타니자키 준이치로(谷崎潤一郎）의 「문신(刺青)」

소개글

타니자키 준이치로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
작품 <문신>의 원문을 통한 분석, 비평, 감상을 다루었습니다.

목차

1. 작가 소개
2. 작가평
3. <문신> 분석
4. 감상

본문내용

1. 작가 소개
1887년 도쿄 출생으로, 집안의 몰락으로 빈곤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도쿄대학 국문과에 입학했으나 경제적인 문제로 중퇴했다. 24세 때인 1910년 「신사조(新思潮)」를 창간하여 단편소설 「문신(刺青)」과 「기린」을 발표하였다. 이 두 작품은 환상적으로 관능적인 세계를 그려 신낭만주의의 최대의 개성을 나타냈다. 그 이듬해에는 「스바루(昴)」에 희곡 「신서(信西)」, 단편 「소년(少年)」을 발표하여 격찬을 받았다. 타니자키의 삶의 전환점은 1923년 관동대지진(関東大地震)이었다. 그는 태어나고 자란 도쿄(東京)에 자식과 아내를 두고 관서(関西)지방으로 이주해 오오사카(大阪)에 살면서 신문과 잡지에 장편 「치인의 사랑(痴人の愛)」을 연재했다. 그는 이혼과 재혼을 되풀이할 때마다 아내와 처인 여성들은 그의 숭배대상이 되어 등장인물의 새로운 모델이 되었다. 후반기에는 고전적인 경향이 강해져서 1933년에는 「춘금초(春琴抄)」등의 원숙한 작품을 발표하였다. 제2차 세계대전 중에는 그의 고전작품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겐지모노가타리(源氏物語)」를 현대어로 번역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고, 전후 1948년에 「세설(細雪)」로 아사히문학상(朝日文化賞)을 수상하였다. 그 밖의 대표작으로는 「이단자의 슬픔(異端者の悲しみ)」과 만년에 쓴 수족이 자유롭지 않은 노인이 며느리에게 욕정을 품는 「미치광이 노인의 일기(瘋癲老人日記)」등이 있다. 그는 1965년 7월 30일 79세의 나이로 작고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