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만장자가 나라를 지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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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9세기 존피어폰트 모르건은 남북전쟁당시 북군의 구식병기를 사들이고 다시 되팔아 큰 이익을 챙기고 이를 가지고 금융업에 진출하여 이후 철도를 비롯한 전기, 전선, 전화등 거의 모든 기간산업을 장악하고 철강산업 또한 장악하게 되었다. 또 하나의 재벌인 존 데이비슨 록펠러 역시 남북전쟁에서 몇 가지 사업으로 사업적 기반을 마련하고 석유사업에 뛰어들면서 이 둘은 미국의 거대 재벌로써 성장하게 되었고, 이를 유지하기 위해 라이벌이었던 관계를 협력의 관계로 만들고 자신들의 경제적 이익을 보호하고 증대시키기 위해 그들의 주변인물들을 백악관에 배치함으로써 미국을 장악했다고 한다. 백악관의 정치인들은 실은 정치인이 아니라 두 집안의 사용인이었다고 저자는 서술하고 있다. 영화 역시 처음에는 자신들의 경제이득관계에 그다지 크게 필요성을 못 느끼지만, 후에는 그들의 사업을 정당화하고 국민의 의식을 자신들의 이해관계에 맞게 만드는 수단으로써 사용하게되었고, 금융가와 영화계에 자리를 잡고 있는 유태인들은 그들에게는 가시같은 존재로써 그들의 본질을 꿰뚫은 영화인들이 나타나 자신들에게 반하여 항거하자 그들을 빨갱이로 몰아 ‘빨갱이 사냥’을 함으로써, 반대자들을 없애고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영화들을 제작함으로써 국민들을 자신들 쪽으로 유인 시켰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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