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무역과 보호무역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7.10.20
- 최종 저작일
- 2007.10
- 7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정말 중요한 것만 모아서 정리한 것입니다.
레포트이나 시험공부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목차
1. 자유무역과 보호무역의 태동
2. GATT, UNCTAD, WTO, OECD
1)GATT
2)UNCTAD,
3)WTO
4)OECD(경제협력개발기구)
3. 국제통화제도
4. 국제금융시장
본문내용
1. 자유무역과 보호무역의 태동
자유무역론이란 국가가 수출을 통제하거나 수입을 제한하지 않고 자유롭게 방임하는 것이 국가적으로나 국제적으로나 다같이 이익이 된다는 이론이다. 즉 무역을 자유롭게 방임하면 세계 각국이 각자 비교우위에 있는 상품을 생산하여 교역하게 되기 때문에 자원의 효율적인 배분과 국제분업의 이익이 실현된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자유무역론은 스미스가 중상주의시대의 무역정책을 비판하면서 절대생산비설의 형태로 제창되었는데 그 후 리카도와 밀 등이 비교생산비설로 체계화하였다. 스미스는 ‘국부론’에서 각국이 다른 나라보다 생산비가 저렴한 상품만을 생산해서 서로 교환을 하면 각국 모두 이익을 얻기 때문에 국제무역이 발생한다고 보았다. 이를 스미스의 무역에 관한 절대우외론 또는 절대생산비설이라고 한다. 절대생산비설은 스미스가 주장한 분업의 효율성과 자유방임사상의 연장이라고 할 수 있다. 스미스에 의하면 두 나라가 각각 절대우위를 가지는 상품이 있는 경우에 무역이 이루어진다. 따라서 한 나라가 두 상품 모두에 대하여 절대우위를 가지고 있고 다른 나라는 두 상품 모두에 대하여 절대열위를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무역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러나 이 경우에도 두 나라가 무역을 하게 되면 두 나라가 모두 이익을 볼 수 있다는 것을 보인 것이 리카도의 비교우위론 또는 비교생산비설이다. 한 나라가 다른 나라보다 한 상품을 다른 상품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적은 양의 생산요소를 들여 생산할 수 있을 때 그 나라는 그 상품 생산에 비교우위가 있다고 말하며, 각국이 비교우위를 가지는 상품만을 분업적으로 생산하여 서로 교역을 하게 되면 모두 다 이익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비교생산비설은 비교우위의 원인이 생산비의 차이에 있다는 것을 설명하고 있지만, 생산비의 차이가 왜 발생하는가에 관하여는 아무런 설명도 하지 않고 있다. 1930년대에 헥셔와 올린은 두 나라간의 생산비에 차이가 나는 것은 생산의 자연적․기술적 조건이 서로 다르기 때문이지만, 생산함수가 같더라도 생산요소의 부존량의 차이가 나면 상품생산에 투입된 요소집약도에 차이가 나기 때문에 생산비에 차이가 발생한다고 주장하였다. 비교우위의 원인이 생산요소 부존량의 차이와 요소집약도의 차이에 있다고 보는 것이 헥셔-올린 정리이다. 국가산업을 보호․육성하기 위하여 국가가 적극적으로 수입을 규제해야 한다는 이론이 보호무역론이다. 독일의 경제학자 리스트에 의하여 대표되는 보호무역론자들이 보호무역을 주장하는 가장 핵심적인 이유는 유치산업의 보호이다. 유치산업이란 설립된 지 얼마되지 않아 유아기에 있는 산업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후진국의 공업은 유치산업이며 선진국의 동종산업에 비해 생산성이 낮아 국제경쟁력 측면에서 비교열위에 있다.
참고 자료
1. 정연중『21세기 경제학원론』, 법문사, 1997. pp.1217-1227.
2. 이남구『세계지역경제』, 무역경영사, 1999, pp.197-259.)
3. 정용균「WTO체제의 출범과 국제무역 질서」, 외국학종합연구센터, 1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