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angry man을 보고

소개글

12 angry man이라는 비디오를 보고, 그 때의 법률 상황에 관한 생각을 적은 것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처음 이 영화가 한 사건을 두고 12명의 배심원이 유․무죄를 판단하는데, 11명은 유죄를 선언하지만, 한 사람만이 무죄를 주장하고, 그의 논리로 결론을 뒤집어 버린다는 이야기라고 들었을 때, 나는 마치 ‘소년탐정 김전일’이나 ‘코난’을 떠올리며 똑똑하고 예리한 멋진 주인공을 떠올렸다. 모두의 예상을 뒤집고, 사건 이모저모를 따져서 결론과 범인을 찾아내는 통쾌한 모습을 상상했던 것이다. 하지만 이 영화는 만들어진지 어언50년이 지났고 어떤 현란한 특수효과도 장면효과도 없는 영화였다. 그러나 전혀 지루하기는커녕 흥미로운 영화였다.

영화는 재판장에서 나가는 장면부터 시작되어, 사건의 어떠한 것도 들을 수 없이 배심원들의 회의장소로 장면이 옮겨지고, 배심원이 모두 자리에 앉으면서 본격적으로 영화가 시작되었다. 배심원장으로 보이는 사람의 ‘배심원의 유․무죄 판결은 만장일치’라는 선언아래 유죄, 무죄를 투표하게 되는데... 12명중 1명을 제외한 11명이 ‘guilty’에 손을 들었고, 숫자를 세던 배심원장은 난감해 한다.

참고 자료

12angry 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