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여성과 향수
- 최초 등록일
- 2007.10.16
- 최종 저작일
- 2005.06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프랑스문화 프랑스 여성과 향수에 관한 report입니다.
목차
Ⅰ.프랑스의 향수
Ⅱ.향수와 여성
Ⅲ.프랑스 여성의 지위 변화
Ⅳ.소견
본문내용
Ⅰ.프랑스의 향수
『샤넬 넘버5, 구찌 러쉬, 폴로 스포츠. 흔히 쓰는 향수 중에 국내 브랜드를 달고 있는 것은 거의 없다. 많은 사람들이 국내 화장품회사에서는 아예 향수가 나오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 국내에서 화장품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주)태평양이 처음 향수를 내놓은 건 1963년 시판한 ‘오스카 향수’. 200년이 넘는 유럽의 향수 생산역사에 비하면 아직 맹아수준이지만 국내 향수 생산의 역사도 40년에 이른다. (…중략…) 향수선진국인 프랑스는 5대에 걸쳐 향수를 생산하고 있는 겔랑가(家)를 비롯해 200년 이상 노하우를 축적한 향수개발사들이 여럿 있다. 이들 향수회사의 향수제조법은 그야말로 ‘며느리도 모를’정도로 철저하게 보안에 부쳐져왔다. 전통적인 향수 개발사들이 주로 가업으로 이어져 온 것도 이런 이유다. 향수가 실용성보다는 이미지를 강조하는 ‘감성상품’이라는 점 역시 국내 기업들이 해외 브랜드의 벽을 뚫지 못하는 주요한 원인이다. 즉 브랜드 이미지가 상품 가치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향수시장에서 한국의 브랜드가 ‘메이드 인 프랑스’의 진입장벽을 뚫기는 대단히 어려운 일이다. 지난해 태평양이 자회사를 만들어 태평양이라는 브랜드를 내세우지 않고 외국인 모델을 기용해 홍보한 ‘에스쁘아’의 성공은 브랜드 이미지가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준 사례였다. 이 제품은 국내에서 기획하기는 했지만 향 제조, 용기 디자인, 제조 등을 모두 프랑스에서 생산한 사실상 ‘메이드 인 프랑스’제품이었기 때문에 국산 향수의 성공으로 보기는 힘들다.』 한겨례신문 2001년06월20일 제364호. 위 기사를 통해 우리는 프랑스 향수의 불변의 인지도와 그 명성을 알 수 있다. 그러면 이러한 프랑스 향수에 대해서 알아보자.
1.프랑스향수의 역사
프랑스에 향수를 전한 사람은 16세기에, 앙리 2세의 왕비인 카트란드 메디시스였다는 설이 있으나, 실은 그녀를 따라 온 피렌체 사람 톰바렐리(Tombarelli)에 의해 퍼졌다고 전해진다. 그런데 본래 향수를 제조한 곳은 파리가 아니라, 프랑스 남부의 작은 도시 그라스(Grass)였다.
참고 자료
이창순(2002), 《프랑스문화의 이해》, 학문사.
박은영, 홍성호(2005),《프랑스문화의 이해》,만남.
김택모(2000), 《프랑스문화의 이해》, 부산외국어대학교출판부.
http://h21.hani.co.kr/section-021015000/2001/06/021015000200106200364017.html
http://www.ssomi.co.kr/design/ssomi70/html/sa-l.htm
http://www.guerlain.com/index.asp?page=gbasp/parfumeur/&logo=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