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의 불교에 대해
- 최초 등록일
- 2007.10.13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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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남아의 남방불교에 대한 해석
목차
1. 머리말
2. 본문
3. 맺음말
본문내용
1. 머리말
동남아시아지역 불교를 남방불교라 지칭하는 경우가 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남방불교를 소승불교와 동일시하고 이 지역의 불교를 모두 같다고 생각하는 등 동남아시아에 대한 인식이 무지의 극치를 달린다고 해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사실상 자료의 빈곤과 관점의 편협성으로 많은 문제점이 제기될 것이나 남방불교에 대한 무지의 극복을 조금이라도 이루는데 이 글의 목표가 있으며 동남아시아지역 불교의 성격과 이 지역 대중들이 현재 어떠한 관점으로 생활하는가에 중점을 두고 진행시키고자 하는 것을 먼저 밝혀 둔다.
우리는 먼저 동남아시아지역에 대한 고찰을 해봐야 한다. 동남아시아지역은 인도차이나반도와 인도네시아지역, 그리고 스리랑카(샤일론섬)까지도 포함하는 일정치 않은 경계를 가지고 있다. 인도차이나반도와 말레이반도를 자세히 보면 마치 남성의 성기와 같은 모양인데 양옆으로 들어오는 인도 문화와 중국문화가 서로 부딪히는 문화국경선으로 크게 중국의 지배적 영향을 받은 지역과 인도의 지배적 영향을 받은 지역으로 나눠질 수 있다. 물론 근대에 여러 유럽 국가들에 의해 식민지화되어 필리핀에서처럼 기독교의 전파를 통한 서양화되고 불교적, 민족적 성향이 무너져 내린 곳도 있지만 이들 지역은 불교를 빼놓고 역사를 말할 수 없을 정도의 불교국가들의 지역이다. 현재 동남아시아지역은 경제적으로 개발도상국이고 식민지였다는 이유로 세계사에서조차 등한시되고 외면되는 지역이며 이것은 불교사에서도 마찬가지이다.
2. 본문
동남아시아지역을 먼저 지리적인 요건으로 살펴보자. 이 지역의 나라로는 버마 연방사회주의공화국, 라오스 인민민주주의공화국, 타이왕국, 민주 캄보디아, 베트남 사회주의 공화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공화국, 필리핀 공화국, 싱가폴 공화국, 그리고 스리랑카까지만 이 글에서는 포함하는 것으로 한다. 지형별로 나눈다면 인도차이나반도와 말레이반도, 인도네시아지역으로 나눌 수 있다.
참고 자료
김영수, 김영애, 김형준, 김홍구, 박장식, 소병국, 신윤환, 오명석, 제대식, 조흥국, 홍석준(2001) 동남아의 종교와 사회, 오름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