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대학살 서평(리포트)
- 최초 등록일
- 2007.10.08
- 최종 저작일
- 2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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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양이 대학살 서평(리포트)입니다.
목차
서론
제 1장 농부들은 이야기 한다 ; 마더 구스 이야기의 의미
제 2장 노동자들은 폭동한다 : 생-세브랭가의 고양이 대학살
제 3장 한 부르주아는 그의 세계에 질서를 부여한다 : 텍스트로서의 도시
제 4장 한 경찰 수사관은 그의 명부를 분류한다:문필 공화국의 해부
제 5장 철학자들은 지식의 나무를 다듬는다 : 『백과전서』의 인식론적 전략
제 6장 독자들은 루소에 반응한다: 낭만적 감수성 만들기
결론
본문내용
역사를 크게 나누면 두 가지 뜻이 있다. 하나는 인간이 경험한 과거전체이며, 다른 하나는 그러한 인간의 제반 행위를 탐구하고 구성하는 역사의 연구*서술 또는 역사학을 말한다. 첫째 의미로서의 역사는 관념상으로는 있을 수 있어도 실제로 우리들이 구체적으로 역사와 관계를 갖는 것은 항상 둘째의 의미를 통해서이다. (동아세계대백과 사전에서의 역사의 의미)
역사라는 사전적인 의미는 이렇다. 하지만 현시대의 사람들이 과거에 일어났던 현재에 일처럼 알 수는 없다. 과거의 일이기 때문에 직접적인 지각을 할 수는 없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남아 있는 기록문서 즉 사료(使料)를 통해서 인식하게 된다.
사료라는 것은 문헌사료뿐만 아니라 인간에 의해 만들어지고 남은 모든 것이 사료이다. 고문서, 고기록을 비롯하여 책, 신문, 일기, 서한 등의 문헌은 물론, 가요, 구비전설에서 문자에 의한 전승 (족보, 연대기, 회화 등) 이 모든 것은 우리가 역사에 관하여 알 수 있는 사료인 것이다.
그렇다면 역사에 대하여 연구, 서술하는 목적은 무엇일까? 단순한 궁금증으로? 이는 아닐 것이다. 역사란 자기인식의 목적을 하고 있다.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이러한 자기인식이다. 단순히 개인만의 특수성을 아는 일이 아니라. 인간으로서 자기의 본질을 안다는 의미이다. 역사의 가치라는 것은 인간이 무엇을 해왔는가, 그리하여 인간이란 무엇인가를 우리에게 가르쳐주는 데 있다.
참고 자료
로버트 단튼 지음
조한욱 옮김
문학과 지성사
2007. 3월 서평(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