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여성사인가] Why History Matters - Gerda Lerner
- 최초 등록일
- 2007.10.08
- 최종 저작일
- 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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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왜 여성사인가] Why History Matters
여성사를 개척한 입지적인 여성운동의 대가 Gerda Lerner가 쓴 논문과 에세이
그의 활동 30여년에, 핵심 논문과 발표문을 정리한 리포트입니다.
목차
[왜 여성사인가] Why History Matters
서론
1. 역사가 형성한 내 삶
2. 카타르파의 계단에서:민족 말살의 의미
3. 번역 속에서 살아가기
4. 역사와 기억에 대하여
5. 비폭력 저항이라는 이념의 역사
6. 미국적 가치들
7. 20세기 : 여성들이 맞은 하나의 분수령
8. 21세기를 내다보며
9. 역사의 필요성
10. 여성들 사이의 차이
11. 패러다임 다시 생각하기: 1 계급, 2 인종
12. 왜 역사가 문제인가
결론
본문내용
Why History matters의 저자 Gerda Lerner 는 ‘역사’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인간이라는 것은 ‘생각하고 느끼는 것’을 의미하고, ‘과거를 반추하고, 미래를 전망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인간은 경험하며, 그 경험을 말한다.
다른 이들은 그 경험에 대해 숙고하고, 그것에 새로운 형태를 부여한다. 마찬가지로 그 새로운 형태는 다음 세대들이 삶을 경험하는 방식에 영향을 주고 그것을 구체화하기 때문에 ‘역사’를 바르게 보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저자는 현재까지의 ‘역사’의 인식에는 엄청나게 많은 왜곡과 삭제가 있었다고 말한다. 즉 4000여년 넘게 이어온 ‘역사’의 서술권은 ‘남성’에게 있었고, 여성들은 ‘역사밖’에 존재했으며, 여성은 남성에게 ‘타자화’ 되었으며, ‘권력의 밖’에 있을 수 밖에 없음을 밝힌다. 남성들은 ‘남녀’라는 젠더의 ‘차이’를 권력의 지배수단으로 악용하며, `차별‘의 정당성을 교묘히 악용한다. 그리고 이러한 차이를 차별로 이용당한 인종을 비롯, 계급, 민족에 대해 서술하고, 그들의 역사적 가치를 논의한다.
1장 [역사가 형성한 내 삶]에서 Gerda Lerner는 계급적으로는 빈민, 인종적으로는 유대인, 성별로는 여자였고, 무국적자의 ‘타자성’을 내재화된 인간이었다고 밝힌 후 ‘타자’가 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저자의 경험을 가지고 직접 설명하고 있다. 그녀는 오스트리아에서 태어났으며, 1차 세계대전의 홀로코스트를 경험하며 미국으로 이민왔다. 단지 유대인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타자화’되어 생존의 위협을 느끼며, 타인에 의해 규정되고 낙인찍히는 일이 얼마나 위험한지에 대해 경고하고 있다
참고 자료
거다 러너
푸른역사
강정하 옮김
2007. 4 / 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