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유아교육과-문화와 교육-
문화지체와 교육지체, 그리고 개선방안에 대해 언급하였습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문화지체
1. 문화지체의 의미와 실례
2. 문화지체와 교육과의 관계
3. 구별개념
Ⅲ. 교육지체의 의미와 우리나라의 교육 현실
Ⅳ. 문화의 과제
Ⅴ. 교육의 과제
1. 학교교육의 과제
2. 사회교육의 과제
Ⅵ. 결 론
본문내용
관념적 문화는 사람의 머리 속에 자리 잡고 있는 관념적인 형태의 문화로서, 가치관(value) · 신념(belief) · 미의식(美意識: aesthetics) 등이 이에 속한다.
가치관이란 어떤 시사에 대해 그것이 ‘바람직스럽다’, ‘바람직스럽지 않다(desirable of undesirable)`고 하는 이성적인 판단에 기초하는 생각들이다.
규범적 문화란 인간의 공동생활에 있어서, 인간행위의 도덕성을 보장하기 위하여 어떤 행위는 권장하고 어떤 행위는 억제하는, 인간행위의 양식과 방향을 지시하는 문화적 요서로서 민습(民習, folkways), 원규(原規, mores), 법(法, law)이 여기에 속한다.
민습은 관습적인 행위의 양식으로서 타인들에 대한 예의, 에티켓 등도 여기에 해당된다. 법은 원칙적으로 원규를 성문화한 것이다.
Ⅲ. 교육지체의 의미와 우리나라의 교육 현실
물질적으로 풍요로운 생활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이 정신적 · 심리적으로 느끼는 만족도는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통계청, 1994: 한국교육개발원, 1995). 기본적으로 정신적인 양식을 제공해주는 기능을 수행하는 우리나라 교육의 여건은 어떠한가? 과학 · 기술의 발달에 따른 최첨단 기자재 및 인공 지능을 이용한 각종 최신 교수매체 등은 학교 공간에서 거의 찾아볼 수 없는 실정이다. 다소 개선되긴 했지만 학교 교실의 환경은 여전히 낙후되어 있으며, 대도시 학교의 과대 학교 및 과밀학급, 열악한 냉 · 난방 시설 등은 여전히 각급 학교에 상존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환경과 입시위주의 교육풍토는 학교교육을 통해서 길러내고자 하는 인간, 즉 21세기를 주도할 건강한 사람, 자주적인 사람, 창의적인 사람, 도덕적인 사람을 양성하기란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 이러한 교육풍토는 정상적인 교육과정의 운영과 학교조직의 구성원인 학생, 교사 및 학교행정가들의 바람직한 삶을 어렵게 하고 있다.
참고 자료
공석영 외(2003), 교육사회학, 교문사
권이종 외(1999), 신교육사회학 탐구, 교육과학사
정일환 외(2003), 교육학 기초, 동문사
강무섭 외(1995), 교육의 세계화구상, 한국교육개발원
윤정일 외 역(1996), 학교개혁론, 원미사
김병성 (1994), 교육과 사회, 학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