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의 책임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7.10.04
- 최종 저작일
- 2007.04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6.25전쟁에 대하여 역사적인 사건을 기록해두었고
그 전쟁이 가졌던 의미와 결과에 대하여 서술하였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한국전쟁이 일어난지 올해로 57년이 되었다. 그동안 시간은 흘러 세계는 국제화시대로 변하였고, 예전에는 앙숙이였던 관계를 가진 나라도 손붙잡고 하나의 공동체로 발맞추어 나가고 있다. 불과 1세기만에 많은 것들이 변화하였다. 1차대전과 2차대전을 통해 곳곳의 여러나라들은 쓰라린 고통을 맛보았고, 전쟁에서 이긴자도, 진자도 승패에 상관없이 모두 전쟁에 지쳐 그것이 얼마나 나쁜짓이고, 다시는 되풀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을 깊이깊이 새겨두게 되었다. 전쟁으로 인해 수많은 병사는 죽음으로 이어지고, 어마어마한 부상자와 이민자가 생겨나 국가적 손해는 셀수없을 만큼 쌓여만 갔다. 하지만 몇몇 사람들은 3차세계대전이 일어날 가능성을 제기하면서 결국 전쟁은 국가와 국가간이 존재하는 이상 배제 시킬 수 없는 것으로 분류되었다.
아직도 세계 곳곳에 나라,종교간의 갈등으로 인해 서로가 으르렁 거리며 언제 덤벼들지 모르는 공격태세를 갖추고 있다. 최근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중동지역에서 크고작은 테러들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무기들을 들이대는 것이 아닌 강제성을 띄는 몇몇 FTA협상등 모두 국가와 국가간의 잘못된 이해속에서부터 일어나고 있다고 본다. 작은 불씨일지라도 방심하면 큰 불로 번지는 것처럼 사소한 말다툼, 갈등이 생각지도 못한 격한싸움으로 가게될수 있다라는 것을 우리는 항상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인류가 지구에 문명을 발달시킴을 시작으로 전쟁은 끊임없이 계속되고 또 계속되어 왔다. 거의 모든 나라가 전쟁을 겪어보았지만 현 세대가 뼈아픈 역사를 다시 조명함으로써 전쟁에 대해 다시 알게되고, 재반복하지 않기 위해 서로가 타협의 길에 나란히 올라서고 있다. 하지만 세대가 변하면서 역사를 잊은채 살아가고, 또한 관심밖의 대상으로 치워놓은 현대인들에게 전쟁의 기억에 대해 다시 상기시켜줄 필요가 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나라의 과거에 대해 알아야 할 의무성은 물론 내일의 지도자로써 그에대한 책임의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하여 나는 우리나라의 가장 씻겨지지 않는 아픔이었던 6.25전쟁에 대하여 쓰려고 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 한국전쟁에서 미처 몰랐던 부분들, 그리고 그것에 대한 앞으로의 과제까지 생각해보려 한다. 한국전쟁은 아직도 끝나지 않은 무기한 전쟁이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차기문, 『停戰에서 平和體制로』성균출판사, 2005.
-韓國의 自己發見 (精神文化硏究院, 1981); 北韓의 統治이데올로기 批判(北韓硏究所, 1982);
政治敎育硏究會 編, 공산주의와 共産黨-이데올로기와 체제의 변천사, (文佑社, 1981)
-朴殷植(이장희 譯), 한국역사(博英社, 1974); 金斗憲, 우리 민족의 活路, (博英社, 1976)
-최규철, “한국전쟁의 기원에 관한 연구”.성균관대학교 학보지,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