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에서 온 남자 , 금성에서 온 여자를 읽고 ~! ! !

소개글

제 경험에 비추어 개인적 생각을 많이 담았습니다.
3페이지 정도 되는군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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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남자는 화성에서 왔고 여자는 금성에서 왔다는 이 책의 제목. 제목만 보고서는 이 책이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 지 잘 모를 것 이다. 사실 고등학교 영어 교과서에 이 책의 영어 원문이 실린 적 이 있었다. 그 땐 비록 해석에 급급하여 좀 더 깊은 생각을 해볼 여유는 없었으나 인상에는 상당히 깊게 새겨졌었다. 나중에 한 번 읽어보자 마음은 먹고 있었으나 그 동안 잊고 살았던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일까 솔직히 북 리뷰 선정도서에 이 책이 있는 것을 보고 반가웠었다. 미리 내용을 알고 있었던 터라 더 이해하기가 쉬울 거라 생각한 것도 있었지만 그 당시로써 이해하기 힘들었던 것 들을 더 알고 싶기도 했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한 세미나를 통해 파경위기에 처한 여러 커플들을 구제했다고 한다. 솔직히 처음에는 무엇이 얼마나 도움이 되 길래 하는 의심이 들었으나 차츰 읽어가면서 절로 고개가 끄덕여 졌다. 무엇보다 나의 경험이 이해에 가장 큰 도움을 주었다고나 할까. 왜냐하면 나도 남자친구가 있고 사실 그 동안 대화에 많은 어려움을 느끼고 있던 상황이었다. 책에 읽을수록 나의 이야기들, 우리 부모님의 이야기들, 친구들의 이야기들이 떠올랐고 거기에 대입시켜보고 비교 해 보면서 재미있게 읽으며 더욱 몰입할 수 있었다.
그 옛날 남자는 화성에서 왔고 여자는 금성에서 왔다고 한다. 화성인들은 우연히 망원경으로 금성을 관찰하다가 금성인을 보게 되었고 금성인에게 본능적으로 사랑에 빠져, 금성으로 가서 사랑을 나누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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