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댄스

소개글

렛츠 댄스라는 만화를 보고 정신지체인들이 어떻게 묘사되고 있으며, 일반사람들의 인식은 어떠한지. 정신지체학생들의 학교생활은 어떠한지에 대해 개인적으로 느낀점과 생각을 쓴 글입니다.

목차

정신지체 장애인에 대한 묘사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가?
비장애인이 대하는 태도
정신지체인의 학교생활

본문내용

정신지체 장애인에 대한 묘사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가?

극중에 등장하는 보람이는 춤추는 걸 좋아하는 다운증후군 아이이다. 정신지체 장애인이라 하면 비장애인들은 우선 색안경을 끼고 바라본다. 속된말로 어딘가 모자라고 비장애인들과는 다른 사람취급을 받기 일쑤이다. 나 역시 아무것도 몰랐을 땐 정신지체장애인에 대해 편견을 가지고 바라보았었다. 하지만 정신지체 장애인 역시 우리 비장애인들과 좋아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이 다를 게 없는 사람들이다. 보람이는 춤을 좋아하고 비장애인 못지않은 춤 실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춤에 대한 열정도 더 많이 가지고 있다. 우리는 정신지체 장애인에 대해 능력이 한참 부족할꺼라 생각하지만, 이는 편견이다. 극중에서와 같이 장애인들 역시 비장애인들과 다를 것 없는 열정과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극중에 지운이라는 아이와 약속을 했었던 보람이는 지운이를 기다리느라 비를 맞아 급성폐렴까지 걸린다. 이 부분에선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지키지 못하고 책임지지 못할 약속을 가볍게 생각하고 하는 것은 좋지 않다는 것이다.
물론 그럴 의도는 없었더라도 지운이의 입장에선 가벼운 약속일지 몰라도 보람이에겐 그 어느 약속보다 중요하고 큰 기쁨으로 다가왔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