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가정에 입양된 아동의 자아정체감 형성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
- 최초 등록일
- 2007.09.27
- 최종 저작일
- 2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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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기독교 가정에 입양된 아동의 자아정체감 형성에 미치는 영향을 논물 형식으로 문제를 제기하며 이론적 배경을 서술함. 실제 설문지 작성을 해보고 연구가설을 세움.
완전한 논문은 아니지만 논문을 쓰기 위한 기초작업으로 충분하다고 봄.
목차
Ⅰ. 서론
A. 문제제기 및 연구의 필요성
Ⅱ. 연구목적
Ⅲ. 이론적 배경
A. 입양에 대한 이해
1. 입양의 일반적 의미
2.성경에서의 입양
3.입양인의 심리적 문제들
B. 정체감의 이해
1. 정체감의 정의
2. 정체감의 발달과 특성
Ⅳ. 연구 가설
Ⅴ. 설문지
Ⅵ.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A. 문제제기 및 연구의 필요성
“모든 아동은 가정을 가질 권리가 있다.” 이 선언은 약 50여년전 홀트아동복지회를 설립한 해리 홀트 씨가 한 말이다.
아동은 미래의 국가를 책임질 자원으로 모든 아동은 가정이라는 울타리 속에서 따뜻한 사랑과 보호를 받고 자라나야 한다. 그러나 오늘의 현실은 여러 사회경제적 요인으로 인해 자신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부모 품을 떠날 수밖에 없는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가정을 제공해 주는 제도적 서비스가 바로 입양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런데, 안타까운 것은 입양은 아동들이 가지는 권리이고 특권인데 반해, 이에 대한 몰지각한 이해로 인해 ‘입양’ 에 대해 많은 편견을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한국인의 혈통주의, 미혼모의 뜻하지 않은바에 출생된 축복받지 못한 아이, 유전적인 요소, 태교의 중요성 등의 이유로 사람들은 입양을 일단은 멀리하며, 혹시 불임판정을 받거나 이기주의적 생각으로 인해 겨우겨우 입양을 한번쯤 생각해보는 것이 지금 한국인의 현실이다.
우리나라에서의 현대적 의미의 입양제도는 1950년 한국전쟁 이후 전쟁고아와 혼혈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그 이후 급속한 산업화와 도덕적 가치관의 서구화에 따른 미혼모의 사생아, 기아, 미아, 가출아동, 결손 가정의 요보호아동의 발생이 증가하여 시설 수용과 함께 국내․외로 입양되었다, 이 현상은 최근 더욱 심각해져 카드 빚으로 인해 가정이 해체되면서 6․25나 7,80년대의 상황과는 또 나른 요보호 아동을 생산해내고 있다.
한국전쟁 이후부터 시작된 우리나라의 해외입양은 줄곧 세계 최고의 아동수출국이라는 비판을 받아오면서 계속되다가 1988년 서울 올림픽을 전후로 세계여론의 집중적인 비난 가운데 사회문제로까지 떠오르게 되었다. 또한 80년대 초반부터 해외입양인들이 모국방문단의 일원으로 혹은 개인적으로 그들의 뿌리를 찾기 위해 우리나라를 찾는 모습이 방송매체에 드러나면서 우리는 더 이상 그들에게 방관자가 되어서는 안된다는 도덕적 책임감을 가지게 되었다.
참고 자료
▶「입양인의 자아정체감 형성을 위한 기독교적 접근」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대학원 이찬우 2004.06
▶「청소년이 지각한 부모애착과 자아정체감이 대인관계에 미치는 영향」
계명대학교 대학원 교육학과 이봉순 2004.06
▶「국내 입양 활성화을 위한 교회 내 인식전환」임향빈 2002.05
▶「미혼모 발생과 입양실태」김경주 대한기독교서회 20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