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곡창작의 이해] 오이디푸스의 감상
- 최초 등록일
- 2007.09.27
- 최종 저작일
- 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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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희곡창작의 이해] 수업시간에 사용한 오이디푸스의 감상문입니다.
목차
1. 오이디푸스의 줄거리
2. 『오이디푸스』 감상
1) 오이디푸스의 성격
2) 인간 그리고 운명
본문내용
1. 『오이디푸스』 줄거리
무대는 전염병으로 신음하는 테바이 왕국. 스핑크스의 수수께끼를 풀어, 이 나라를 고난에서 해방하여 왕이 된 오이디푸스는, 선정을 베풀고 시민들의 탄원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그는 이전에「아버지를 죽이고, 어머니와 정사를 하며 자식을 가질 것이라」라는 신화를 듣고, 불안해서 고향 코린토스를 떠났지만, 방랑 도중, 포키스의 길가에서 초로의 남자를 죽인 일이 있었다. 그런데, 지금 왕비의 동생 크레온이 알려준 신탁(信託)에 의하면, 전염병의 원인은 전왕(前王) 라이오스를 죽인 죄 때문이며, 구제책은 라이오스왕을 죽인 살인자를 추방하던가, 피로 대가를 바쳐야 한다는 것이었다. 왕은 범인 색출에 나서는데, 우선 눈이 먼 예자 테이레시아스를 부른다. 침묵을 지키던 예언자는 왕의 푸대접에 분노하여, 왕 자신이 살인자고, 어머니를「아내로 맞아 자식을 낳고 있으며, 머지않아 장님이 되어 방랑할 운명에 있다고 암시적인 말을 한다. 이 말은 크레온의 음모에 의한 것이라고 나쁘게 생각한 왕이, 크레온과 언쟁을 벌이고 있을 때, 왕비 이오카스테가 중재를 하면서, 왕을 달랠 생각으로 자신들이 받은 신탁(信託) (「라이오스왕은 자기 자식에게 살해된다.) 이 실현되지 않았음을 (즉, 자식은 산에 버려지고 왕은 여행 도중 산적의 습격을 받아 죽었다는 것) 말하지만, 오이디푸스는 육감으로 느끼는 바 있어 불안해진다. / 때마침, 코린토스에서 온 사자(使者)의 말에 의하여, 오이디푸스자신이 키타이론 산중에서 라이오스왕의 양치기로부터 이 사자의 손으로 넘기어져 자란, 버려진 자식이었음이 판명된다. 진상을 눈치 채고 탐색 중지를 요구하는 왕비의 말을, 왕의 과거를 부끄러이 여기는 여자의 마음에서 나온 것으로 생각한 왕은, 유일한 산 증인인 라이오스왕의 늙은 양치기를 불러, 끝까지 진상을 캐묻는다. 그리하여 결국 왕은, 자기가 방랑 중 포키스에서 죽인 남자가 친부인 라이오스왕이고, 지금의 왕비가 자기의 친모임을 알게 된다. 이러한 사실을 안 왕은, 궁정에서 이미 목을 매 자살한 어머니이자 아내이기도 하였던 이오카스테의 옷에 놓여있는 황금 브로치로, 자기의 눈을 계속 찌른다. 그리고 소경이 된 오이디푸스는, 딸 안티고네와 함께 방랑의 길로 떠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