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사개설 주요 테마 정리
- 최초 등록일
- 2007.09.24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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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경제사개설 주요 테마를 주제로 작성한 레포트입니다.
경제사의 기초 개념, 고대 사회 일반의 특징(로마의 성장과 몰락), 봉건제도, 순수장원의 성립, 자본의 본원적 축적입니다.
목차
1. 경제사의 기초 개념
2. 고대 사회 일반의 특징(로마의 성장과 몰락)
3. 봉건이란 무엇인가?
4. 순수장원의 성립
5. 자본의 본원적 축적
본문내용
1. 경제사의 기초 개념
경제사라는 학문은 경제학의 분야의 하나로 사상의 방법이다. 즉 여러 요소 중에서 덜 중요한 것을 제거해나감으로써 가장 중요하고 본직적인 것을 찾아내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인간에 대해 접근한다면 이성적 존재, 유희적 존재, 도구적 존재, 사회적 존재로서의 인간의 특성보다 더욱 중요한 것이 생산적 존재라는 점일 것이다. 인간의 경제생활은 생산, 분배, 교환, 소비의 분야로 구분되며 서로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데, 이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생산이다. 인간의 역사는 끊임없는 노동의 생산과 재생산 끝에 나타난 결과인 것이다. 따라서 생산을 중심으로 과거의 역사적 사실을 현재의 이해와 요구로써 재해석 하는 것, 또한 이를 바탕으로 현재, 나아가 미래를 예측해보는 것이 바로 경제사의 목적이라 할 수 있다.
생산이란 노동의 주체인 인간이 노동수단을 가지고 노동대상인 자연을 합목적적·합법칙적으로 개조하는 과정을 말한다. 생산을 분석하는 가장 중요한 개념은 생산력과 생산관계이다.
우선, 생산력은 인간과 자연과의 관계를 의미하는데, 생산의 개념과 결부시켜 해석하자면, 노동의 주체인 인간이 노동수단을 가지고 노동대상인 자연을 합목적적·합법칙적으로 개조시키는 능력을 말하는 것이다. 결국 인간이 자연에 힘을 가해서 재화를 생산하는 노동과정이 역사발전의 원동력이며 바로 생산력이라 할 수 있다. 한편, 노동수단과 노동대상을 합하여 생산수단이라고 한다. 생산력의 발달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로는 노동수단(도구)의 발달과 자연의 개조 정도 내지는 파괴 정도를 들 수 있는데 이를 통해 역사적으로 생산력이 얼마나 발달해왔는지, 인간이 자연적 대상물을 얼마나 극복했는지를 측정할 수 있다.
생산관계는 생산에서 맺는 인간과 인간의 관계를 말하는데, 기본적으로 생산수단의 소유관계를 뜻한다. 즉, 생산수단의 소유가 누구에게 있는가에 따라 노동의 성과 내지 잉여가 누구에게 얼마나 돌아가느냐의 분배관계가 결정되고, 또한 노동하는 자와 노동의 성과나 잉여를 획득하는 자 간의 분화에 따라 경제적 이해관계가 대립되는 계급관계-원칙적으로 상하이동이 가능한 계층관계와 달리 계급관계에서는 원칙적으로 상하이동이 불가능하다-가 규정되는 것이다. 생산관계의 분석은 전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토지소유관계를 중심으로,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자본관계를 중심으로 분석하는데 이것은 가장 중요한 생산수단이 토지에서 자본으로 변화하였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새 경제사개설(도서출판 세화. 김호범, 조준현, 장지용 저. 2007)
신 경제사개설(박영사, 이해주, 김호범 저, 1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