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순의 심술 입니다.
- 최초 등록일
- 2007.09.20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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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원문과 해석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수업때 예습으로 준비해간 자료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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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爲將之道, 當先治心。泰山崩於前而色不變, 麋鹿興於左而目不瞬, 然後可以制利害, 可以待敵。
장군이 되는 도리는 당연히 먼저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다. 태산이 눈앞에서 무너져도 안색이 변하지 않아야 하고, 미록이 옆에서 뛰어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아야 한다. 그런 후에야 이해를 판단하고 적에 대항할 수 있다.
▶凡兵上義; 不義, 雖利勿動。非一動之爲害, 而他日將有所不可措手足也。夫惟義可以怒士, 士以義怒, 可與百戰。
병사들에게 의를 숭상하게 하여, 의가 아니라면 비록 이로움으로 유인해도 병력을 이동하게 해서는 안 된다. 한 번 군대를 동원했는데 아무런 이해관계가 없었다면, 장래에 병력을 동원할 때는 아주 곤란한 지경에 이르게 된다. 의만이 군사를 분기시킬 수 있고, 의로써 병사를 분기시키면 백 번이라도 싸울 수 있다.
▶凡戰之道: 未戰養其財, 將戰養其力, 旣戰養其氣, 旣勝養其心。
전쟁의 도리는, 전쟁하기 전에는 재물을 잘 증식시키고 전쟁하고자 할 때는 실력을 길러야 하며, 전쟁이 일어나면 사기를 북돋워야 하고 전쟁에서 승리하면 명예심을 길러 주어야 한다.
謹烽燧, 嚴斥堠, 使耕者無所顧忌, 所以養其財; 豐犒而優游之, 所以養其力; 小勝益急, 小挫益厲, 所以養其氣; 用人不盡其所欲爲, 所以養其心。
봉화를 신중히 하고 적의 정세를 치밀하게 살피며, 경작하는 사람이 망설이지 않도록 해서 재물을 늘이고 병사들이 충분히 먹도록 해서 힘을 키워야 한다. 조금 승리했을 때 더욱 서두르고 조금 패했을 때 격려해 주어 사기를 북돋으며, 사람을 부릴 때 그가 마음에 품고 있는 바를 다하지 못하게 하여 병사의 마음을 단련시켜야 한다.
故士常蓄其怒, 懷其欲而不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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