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독후감 - 리포트킹
- 최초 등록일
- 2007.09.17
- 최종 저작일
- 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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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윤홍길 장마를 읽고 독후감을 쓴 것입니다.
다른 자료를 원하실 때에도 검색창에 리포트킹을 치세요 ^^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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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작품을 다운 받아 열어보고 대충 훑어보다보니 신기하게도 전문이 소설치고는 매우 짧았던 것에 처음에는 안도하였다. 하지만, 차근차근 읽어보니 짧은 글이 좋기만은 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사투리가 이 작품에서는 주인공인 동만이, 외할머니, 할머니가 중심이 되어 스토리를 이끌어 나가는데, 줄거리는 대충 다음과 같다.
남북전쟁으로 인해 동만이네 집에는 외가가 피난을 와서, 친가, 외가가 둘 다 한 집에 있게 되었다. 외가에는 동만이의 외삼촌이 있었고, 친가에는 동만이의 삼촌이 있었다. 그런데 동만이의 삼촌은 인민군 쪽에 가담하였고, 동만이네 외삼촌은 의용군에 들어있었기 때문에 걱정도 했지만, 그래도 그 두 집안은 나름대로 화목하게 잘 살아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외할머니는 이빨이 부러지는 꿈을 꾸었는데 외할머니는 그 꿈을 밖에서 군대 훈련을 하고 있는 외삼촌이 죽는다는 꿈으로 단정하고, 그날 계속 외삼촌이 죽는다며 두고 보라는 다짐을 한다. 동만이 엄마와 이모는 당연히 부정 했지만, 그날 밤 동네 구장이 오더니 외삼촌이 죽었다는 전사통지서가 왔다. 외할머니는 왠지 모를 표정으로 득의 양양 했다가 풀이 죽었다가를 반복하며, 담담한 척 하며 있었다. 그 이후 외할머니는 빨치산, 빨갱이 라는 말을 쓰며 공산당을 욕하자, 할머니는 가만있지 못하고 외할머니와 크게 싸우게 된다. 그런 냉전이 계속 되다가, 나는 어떤 남자의 꼬임에 넘어가 삼촌에 대한 정보를 흘리게 되고, 며칠 뒤 삼촌이 집에 잠깐 돌아왔을 때, 그날 형사들이 와서 삼촌을 잡으려 했으나, 동만이 아빠가 잡혀가고, 다시 돌아온다. 할머니는 삼촌의 생사를 알고 싶어 점쟁이에게 언제 돌아올 것인지 물어보고, 점쟁이가 말해준 그 ‘아무 날 아무 시’라는 것을 미친 듯이 기다리고, 믿게 된다. 점쟁이가 말했던 바로 그 날이 오자, 가족들은 모두 기대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구렁이 한 마리가 나타나서 할머니는 졸도하게 되고, 머리카락을 태워 구렁이를 쫓아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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