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부터 준비하는 은퇴 후 30년

소개글

30대부터 준비하는 은퇴 후 30년 김용진 이기호 지음. 한성출판기획, 2006.2.1
서평입니다

목차

1. 30대
2. 늙어서도 일을
3. 배워 나가자
4. 괜한 심통

본문내용

1. 30대
전반적인 내용은 평이하다. 메시지는 노후계획을 빨리 세우라는 것이다. 돈에 꼬리표가 있는 것도 아닌데 이건 주택자금, 이건 결혼자금, 이건 애들 교육비, 이건 노후자금 구분하는 것은 별 의미가 없다. 그러나 저자의 주장은 다르다. 노후자금은 연금 형식으로라도 계획을 꼭 세워 두라고 한다.
그리고 30대가 중요한 이유는 그나마 돈을 가장 많이 모을 수 있는 시기라는 뜻이다. 30대에 맞벌이를 하는 사람은 한가지 착각을 한다. 돈이 쉽게 모이기 때문에 금방 부자가 될 거라는 착각 말이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병원비도 들어가고 아이들 교육비도 더 들어간다. 이곳 저곳 들여다 볼 곳도 많아진다. 그러다 보면 현상유지에 급급해지고 돈은 모이지 않는다.
누가 뭐래도 재테크는 돈과 기간과 수익률의 싸움이다. 여기서 30대는 기간에서 우위에 있다. 그러니 조금이라도 빨리 시작해야 그만큼 돈이 빨리 모인다는 뜻이다. 누구든 자신이 가지고 있는 패를 가지고 게임을 해야 한다. 삼십이라는 나이는 현금흐름이 적고 그 덕에 수익률도 적을 수 밖에 없다. 가지고 있는 무기는 기간이다. 여기에 집중해야 한다.

참고 자료

30대부터 준비하는 은퇴 후 30년
김용진 이기호 지음. 한성출판기획, 20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