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프랑스혁명의성격에관한고찰
목차
Ⅰ. 서론
Ⅱ. 프랑스 혁명의 원인
Ⅲ. 프랑스 혁명의 전개
Ⅳ. 신분질서
Ⅴ. 토지제도와 농민
Ⅵ. 부르조아지의 출현
Ⅶ.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내가 프랑스 혁명의 성격에 관하여 논문을 쓰게 된 목적은 혁명이라는 단어에 목적이 있다. 혁명이라는 단어는 분명 나뿐만 아니라 많은 역사가에게나 일반인들에게 흥미를 불러오는 단어임에 틀림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민감한 면도 담고 있다. 그 이유는 시대에 변화에 따라 혁명이라는 뜻도 점차 다원화적인 해석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서양의 3대 혁명중 하나인 프랑스 혁명 역시 많은 학자들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히 나누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사람들의 생각이 변화하는 것처럼 역사의 해석도 변화 한다는 것을 잘 증명해 주고 있다. 나는 이러한 혁명이라는 민감하고 조심스런 주제를 가지고 프랑스 혁명이 200년이 지난 시점에서 프랑스 혁명을 재조명 하여 성격을 고찰하려한다.
우리는 흔히 프랑스 혁명을 자유, 평등, 박애를 내세워 자유주의 이념으로 제창된 사회혁명으로 알고 있다. 많은 역사가들도 프랑스 혁명을 근대 사회 성립과정의 분수령이 된 혁명, 자유와 평등 실현 시키려던 반봉건적이고 반 귀족적인 혁명으로 평가하고 있다. 그리고, 구제도의 모순을 타파하고 시민계급이 정치권력을 장악한 프랑스 혁명은 가장 전형적인 시민혁명으로 평가 되고 있다. 이는 19세기 이래 장기간에 걸친 연구사와 방대한 실증적인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평가이다. 하지만, 나는 이러한 생각과 평가들이 프랑스 혁명이 단면적인 부분이라 생각된다. 역사란 그 역사를 바라보는 사람의 시각에 따라 다르게 해석 되듯이 프랑스 혁명 또한 자유와 평등을 중시한 혁명이 아닌 다른 측면에서 재해석 될 수 있다. 즉, 역사를 바라보는 눈은 단면만 보는 눈이 아니라 숨어 있는 면까지 볼 수 있는 입체적인 눈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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