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개혁자 암베드카르와 거지왕 김춘삼의 일대기 비교
- 최초 등록일
- 2007.08.27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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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암베드카르 평전을 읽고
인도의 개혁자 암베드카르와 거지왕 김춘삼의 일대기를 비교하여
작성한 리포트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면서
2. 암베드카르와 김춘삼의 일대기 비교
(1) 어린시절
(3) 청년기
(5) 장년기
3. 마치면서
본문내용
1. 들어가면서
인도 사회와 불교시간의 과제로 암베드카르의 평전을 읽는 중에, 암베드카르의 일대기가 우리나라에서 TV로 방영 되었던 김춘삼의 일대기와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고 두 인물에 대해서 비교 해 보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을 했다. 두 인물 모두 어린 시절 고난과 역경을 겪었고 자신의 사상을 바탕으로 큰 업적을 이뤄낸 분들이시다. 암베드카르는 불가촉민들 틈에서 성장해 독립인도 건설의 주역으로 활동을 했고, 21세기 합리주의적 해방의 상징이 되었다. 김춘삼은 거지소굴에서 무소유 (無所有)【명사】 가진 것이 없음.
의 철학을 바탕으로 거지·고아들·부랑자들을 위해 평생을 살아왔다. 또 공해추방 등 환경운동가로 활발한 활동을 했고 인권운동까지 벌였다.
이 두 인물을 비교해보고 우리는 배울 점이 있나 생각해봐야 하겠다. 누구나 삶에서 고난과 역경에 시간이 오지만, 그것을 극복하기란 쉽지 않다. 때로는 좌절하여 자살을 하는 이들도 있다. 극단적이긴 하지만 실제로 그런 사례들을 우리 주변에서 가끔 볼 때가 있다. 나 역시 고난과 역경의 시간이 있었고, 그것을 완전히 극복하지 못해 가끔 좌절감에 휩싸이곤 한다. 두 인물을 탐구하면서 그것들을 극복할 수 있는 법들을 배우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2. 암베드카르와 김춘삼의 일대기 비교.
(1) 어린 시절의 암베드카르
데칸지방 마디아프라데시주(州) 모우에서 출생했다. 불가촉민(不可觸民) 언터처블 ·하리잔
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위대한 인물을 갈망하던 가족의 최대 희망이었다. 어렸을 적 그의 성격은 제멋대로 행동하고 학교친구와 자주 싸우는 아이였다. 시합에서도 지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못했다. 그는 조심스러운 편이었지만 감정에 사로잡힐 줄도 알았고, 경기를 하면 반드시 이겼다. 이러한 성격은 너무 고집스러워 얄미울 수 있는 반면 그의 호전성 (好戰性)[―썽]【명사】 싸우기를 좋아하는 성질.
과 결단력을 키우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던 것으로 보인다.
암베드카르의 본명은 비바 이다. 선생님 중에 암베드카르라는 이름의 브라만이 있었는데 그 선생님이 비바를 좋아했기 때문에 선생님을 존경한다는 뜻에서 암베드카르 라고 이름을 바꾸어 학교에 등록했다.
참고 자료
암베드카르 평전 「게일옴베트 지음 / 이상수 옮김」
인터넷 네이버 블로그 ‘김춘삼의 일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