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바이미(stand by me) 영화 감상문

소개글

스탠바이미(1986년작)를 보고 쓴 영화 감상문입니다.
인터넷에서 짜집기한거 아니구요, 제가 영화보고 쓴 감상문입니다.
학교에서 저는 이거 다 손으로 써오라고 해서 열심히 썼던거 올립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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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롭라이너 감독의 1986년 작품 <Stand by me>는 12살 네 소년들이 철도길 어딘가에 시체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어 그 시체를 찾아나서는 1박2일의 짧은 여행으로 하여 정신적으로 성숙해지는 성장영화이다. 적당히 불량스러운 이 소년들의 역할은 고디역의 윌휘튼, 챔버스역에 리버피닉스, 테디듀챔프역에 코리펠트만, 번 역의 제리 오코넬이 열연했다.

첫 장면은 중년의 남자가 신문을 읽다가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는 아이들을 보면서 불현듯 떠오르는 과거 회상에 빠져드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그는 중년의 고디였다. 고디에겐 어릴적 동네친구 3명이 있는데 챔버스와 테디, 번이 그들이였다. 네 소년은 다들 비슷해보이고 평범해보이지만 각기 다른 사연들을 어린 가슴에 담고 살고 있었다. 그들은 모두 속으로는 착한면들이 더 많았지만 가장 거칠고 직설적인 테디는 그의 아버지를 미치광이로 비난하며 깎아내리는 이웃남자에게 맞서 대들며 자신의 아버지는 세계2차대전의 참전한 용사라며 울부짖는다. 그의 말처럼 그의 아버지는 참전용사였지만 지금은 이따금씩 발작을 일으키는 상태가 안좋다. 자신의 귀를 난로에 지질뻔한 무능하고 폴력적인 아버지가 되었을 지언정 그렇게 남들이 자신의 아버지를 손가락질하고 모욕을주는 것을 참지못할 정도로 그는 그의 아버지를 마음속 깊이 존경하고 아버지에 대한 애정이 남아있었다. 그는 아버지의 참전용사라는 경력이 자신의 미래에도 영향을 줄 만큼 엄청나고 이상적인 것이였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이상적인 경력의 아버지의 몹쓸행동은 그로 하여금 눈물을 지을 정도로 인정할수 없는 것이였다. 또한 주인공 고디의 가장친한 친구이자 항상 분위기와 행동을 주도하던 챔버스는 불우한 가정환경에서 자라나 그에게 대학진학은 엄두도 못내는 상황이였다. 그들이 소문으로 듣던 시체를 찾아 떠나는 여행중에 맞이한 첫날밤에 챔버스는 가슴에 새겨진 상처를 내보이며 눈물을 흘린다. 그가 학교에서 돈을 훔쳤지만 그에게 사실여부를 묻지않을 정도로 그의 범죄사실은 기정사실화인 것처럼 사람들에게 받아들여지고 있었고 때문에 그는 당연하게 3일간의 정학처분만 받았다고 담담하게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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