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크레이머 대 크레이머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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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머대 크레이머 감상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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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8일 금요일. 현대사회와 가정이라는 시간에 영화 한편을 보았다. 제목은 Kramer vs Kramer로 교수님께서 유명한 영화라고 하셨다. 하지만 나는 생전 처음 듣는 영화 제목이었다.
이 영화는 부부사이의 갈등을 주제로 다룬 영화였다. 조안나와 테드는 빌리라는 아들을 둔 부부였다. 하지만 어느 날 갑자기 조안나는 가출을 하게 된다. 조안나가 가출을 하고 난 뒤 테드의 생활은 엉망이 된다. 테드는 빌리를 돌보며 살림도 하고 또 자신의 일을 하는데 정신이 없었다. 테드의 아내인 조안나의 가출의 가장 큰 이유는 남편이 너무 일에 몰두하게 되어 가정에 소홀히 하고 자신은 결혼 전 했던 일도 그만두게 되고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 떠나가게 된 것이다. 남편은 아내가 떠나고 아이를 돌보고 살림도 하고 그와 동시에 일을 하면서 여러 가지를 느꼈다. 바로 그것은 가정에 대한 소중함이었다. 빌리를 돌보고 살림을 하게 되면서 그는 자기 광고회사에서 쫓겨나게 된다. 하지만 테드는 아들과의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행복도 잠시……. 연봉 좋고 안정적인 직업도 갖고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 안정적으로 돌아온 조안나는 빌리를 자신이 키우고자 양육권 소송을 건다. 테드는 재판에서 밀리지 않으려고 직업을 구하였지만 재판은 결과는 조안나에 손을 들어 주었다. 테드는 이에 슬퍼 하지만 빌리를 조안나가 키우도록 잘 준비 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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