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혼상제와 혼례

소개글

관혼상제와 그중 혼례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표지와 차례도 참고해 주세요

목차

Ⅰ. 의의

ⅰ. 관혼상제의 의의
ⅱ. 집중 탐구할 ‘혼례’의 의의



Ⅱ. 유래


Ⅲ. 전통 혼례

ⅰ. 의혼(議婚)
ⅱ. 납채(納采)
ⅲ. 납길(納吉)
ⅳ. 친영(親迎)


Ⅳ. 결혼식의 변천과정



Ⅴ. 결론



Ⅵ. 참고문헌

- ‘한국고전의례상식’ 신지서원
‘꼭 알아야 할 관혼상제 백과’ 하서

본문내용

현대에 있어서 세계 각 국은 나라마다 그들의 풍습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선진국일수록 그 제도나 절차가 더욱 간소하게 행해지고 있음을 알 수가 있다. 특히 미국이나 유럽에서 거행되고 있는 결혼식은 우리나라와 같이 번잡하고 형식화된 절차 없이 당사자 쌍방이 합의한 날짜에 교회나 지정된 장소에서 목사나 신부의 주례로 간단한 결혼식을 올림으로써 부부가 되는 것은 너무나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나 부모의 정성과 사랑에서 나온 아름다운 옛 풍습은 사라져 버리고, 번잡하고 의미 없는 혼례 형식만 남기에 이르렀다. 이것은 옛것이 가고 새것이 오는 자연의 이치일지도 모른다. 세월의 흐름에 따라 문화 문명만 변천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 생활의 모든 의식과 풍습도 많은 변화가 생기게 됨은 당연한 순리일 것이다. 서서히 사라져 가는 풍습을 볼 때 아쉬운 마음도 없진 않지만 현실을 외면한 체 옛것에만 연연한다면 발전에 걸림돌이 될 것이다. 따라서 현대식 결혼에 있어서도 옛날의 도의를 벗어날 수 없으며 오직 현대에 맞게 절차를 간소화하고 방법을 다소 달리 하는 것이라고 봐야 할 것이다. 부끄럽기 짝이 없는 얘기지만 우리나라의 혼례에 대해 조금이나마 다가 갈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서구의 문명을 받아 들이 돼 우리의 것과 그 속성을 잘 결합시켜 나간다면 그 이상 바랄 것이 없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참고 자료

‘한국고전의례상식’ 신지서원
‘꼭 알아야 할 관혼상제 백과’ 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