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경제(50~60년대), 전후 일본 경제

소개글

전후 일본 경제에 대한 리포터 입니다. 50~60년대 의 내용의 환경과

대응에 대한 내용을 적었습니다.

목차

-서론-
-본론-

1. 일본의 환경과 국제적 환경 그리고 한국동란.

(1) 50년대 초의 일본 경제 상황
(2) 한국동란의 시작과 특수
(3) 50년대 국제적 환경
(4)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의 체결
(5) 경제적 자립

2. 일본 내부의 경제적 정책 변화

(1) 산업 정책의 전개
(2) 경제 기획청의 발족
(3)진무 경기와 이와토 경기
(4) 대중소비사회
(5) 신산업의 발전
(6) 에너지 혁명

-결론-

본문내용

1. 일본의 환경과 국제적 환경 그리고 한국동란.

(1) 50년대 초의 일본 경제 상황
닷지 라인은 50년대 초 폭등세가 둔화되고 있던 물가를 더욱 안정화되는 방향으로 이끌었다. 한편 실업 증가 등 불황이 심각화 되는 조짐도 보이기 시작했지만 닷지는 1950년도 예산편성에 즈음해서 초긴축 예산의 지속을 지시했다. 1950년도의 세출은 전년대비 15.2% 축소된 규모의 415억 엔의 세출초과를 계상했다 더욱이 1950년3월경 총 사령부는 금융부분이 오버론상태에 있음을 경고하였고 이에 일본 정부, 일본은행은 금융정책을 긴축으로 전환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 이로 인해 닷지 라인은 시행 2년째를 맞아 디플레이션 유발적인 성격을 강하게 있게 되었고 일본 경제는 심각한 불황에 빠지게 된다. 이른바 닷지 불황이 찾아 온 것이다.

본론
1950년에 들어서도 닷지 라인은 변경되지 않고 금융의 완화에도 제동을 걸려 본격적인 공황의 위기를 염려되었다. 그런데 한국동란이 시작되면서 상황이 급변했다. 1950년 6월25일에 시작된 남북한 전투는 7월에는 국제연합군의 참전, 11월에는 중국군의 참전으로 비화했다. 1951년 7월에 휴전회담이 시작됨으로써 3차 대전의 위기는 피했지만, 1953년 7월의 휴전협정 체결까지 3년의 군사대립이 계속되었다. 한국전쟁으로 주일 미군을 주력으로 한 국제연합군이 일본에서 조달한 군수물자와 서비스 소위 특수가 발생했다.
한반도와 가까운 일본에서 한국으로 전략물자가 조달되고 이를 위한 비용은 미국 군사예산에서 달러로 지불되었다. 이것이 바로 전쟁 특수였다. 전쟁특수발생으로 인해 닷지 불황기에 봉착해있던 일본의 국내 과잉 재고가 순식간에 해결되었다. 이로 인해 일본은 세계적인 군수물자를 사들이기에 바빴고 국제적인 가격 폭등과 함께 일본의 수출액도 급격히 확대되어 국내증산이 계속해서 늘어났다. 미증유의 외수 붐에 의하여 기업은 고수익을 올리고 일본의 국제수지도 흑자로 전환됐다. 그 후 전쟁특수로 인한 특수 수입이 바탕이 되어 국내 소비경기와 투자경기가 그대로 성장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일본 상품에 대한 해외 특수는 급속히 증대 되고 그 수출액은 거의 매월 전후 최고 기록을 경신하였다.
광공업 생산지수는 1950년10월 마침내 전후 기록을 돌파해 108.4가 되고 다음해 1951년 4월에는 132.3으로 상승했다. 반면 수입원료 고갈, 수송수단의 단절, 에너지 부족, 물가고등으로 인해 급격한 생산 장애가 일어났다. 특수현상은 의외로 일본경제에 대하여 이른바 깊이가 없음을 간접적으로 폭로한 것이었다.
한국동란이 종식되면서 이로 말미암아 특수 효과의 기대는 점점 무산되고 말았다. 이리하여 1953년의 국제수지는 연간 8억 달러의 특수수출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4억 달러의 적자가 되었다. 한편 외화보유도 1952년 11월의 11억 4,000만 달러에서 1954년 6월에는 6억 달러로 반으로 줄어들었다. 외화위기가 가속화되어서 일본정부는 황급히 긴급대책을 세워 1953년 8월부터 시중은행의 대출을 억제하고, 한도를 넘은 일은차입에 대하여는 고금리를 가하는 동시에 외화대부 등의 각종 수입 금융우대조치를 일체 없애버리고 수입을 억제하였다. 소위 스톱 앤드 고 정책은 이때부터 시작되어 일본의 안이한 금융정책으로 정착해 버린다.
재정 면에서는 1954년도 세출은 1조 엔 내로 신축 편성되고, 재정투융자는 20%, 공공사업비는 10%를 삭감하였다. 이것이 소위 요시다 디플레이션의 시발이며 1954

참고 자료

전후 일본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