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우리는 어디로 가는가

소개글

마르크스 주의자인 아담 샤프의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를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목차

<<제 1부 현대과학 ․ 기술혁명의 사회적 귀결>>
세 가지 과학 ․ 기술적 혁명.
경제적 구성양식의 변화
사회적 구성양식의 변화
정치적 구성양식의 변화.
문화적 사회구성체의 변화
제 3세계 국가의 특수성에 대한 소견
<<제 2부 정보 사회에서 개인은 누구인가. >>
모든 개인은 사회적 개인이다.
개인과 사회
삶의 의미를 추구하는 개인
생활 양식을 추구하는 인간
가치체계를 추구하는 개인
느낀점.

본문내용

세 가지 과학 ․ 기술적 혁명.
오늘날 기술, 사회에서 전개되는 변혁을 사실로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으며, 우리가 경험했던 외관상의 결합을 더욱 더 강력한 제 2차 산업으로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그 첫 번째 요소인 전자 공학의 혁명이 이미 우리 삶의 모든 측면으로부터 구체화 되어있지만 우리는 그 중심에 서 있다는 사실을 잊을 때가 많다. 자동기계는 생산에서 인간의 노동을 더욱 효율적이며 인간의 육체적 노력을 무력화 시킨다. 비물질적인 만족과 정신적인 욕구의 근거가 되는 노동의 소멸과 더불어 삶의 의미마저 상실할 위험에 처해있다. 두 번째 요소는 ‘유전자 공학’의 등장을 초래한 분자 생물학 혁명이다. 인간에게 전혀 새로운 환상적이고 긍정적인 세계를 열어주지만 사회적 요구에 맞고 사회에 순종하는 개인을 계획적으로 만드는 무시무시한 동화를 만들어 줄 수도 있다. 세 번째 요소는 에너지 혁명이다. 역시 인간의 행복과 불행의 씨앗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하지만 우리가 강력한 장애물을 인간의 힘으로 제거하게 될 것이라는 낙관은 근거있는 확신이다.
경제적 구성양식의 변화
새로운 산업혁명의 문제점은 구조적 실업에 처한 인간 군상의 생계를 어떻게 유지할 것인가 하는 것이다. 이는 국민 대중에 해당될 것이다. 과도기적 해결책으로 간단명료하게 생각해서 현존의 노동 총량을 새롭게 분배함으로써 가능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를 위해서 국민소득의 새로운 분배가 필요하며, 또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점을 은폐하려해선 안 된다. 왜냐하면 이 문제는 다시 ‘누구의 비용으로?“라는 문제를 야기하기 때문이다. 점점 증가하는 구조적 실업자군의 생계유지를 위한 배려는 협소하고 엄중한 제약을 지닌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