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플래툰 영화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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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툰 영화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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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툰은 7월 4일생, 하늘과 땅과 함께 흔히 올리버 스톤감독의 베트남전 3부작으로 불리 우는 작품이다. 그중에서도 플래툰은 그 첫 번째 영화로써 실제로 베트남전에 참가한 올리버 스톤감독의 경험을 잘 살려 인간이 전쟁을 통하여 어떻게 변모해 가는지를 직렬적 방식으로 잘 보여주고 있다. 특히나 이 영화는 기존의 헐리우드 영화와는 달리 베트남전에 대한 객관적 시선을 확보함으로써 그들 사이에서 암암리에 묵인되어온 미국의 절대선 논쟁에 불을 집히게 된다.
감독은 극중 주인공 크리스 테일러의 눈을 통해 전쟁터에서 가질 수 있는 선과 악의 모호한 개념의 경계선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 있다. 과연 전쟁 속에서 선과 악을 구분 지을 수 있는가?, 그리고 선과 악을 구분 지을 수 있다면, 과연 선에서 악으로 내면이 확실히 변화하는 주인공 테일러의 행동에서 우리는 무엇을 느낄 수 있는가?, 그리고 마지막으로 전쟁 속에서의 선과 악. 무엇이 더 옳은 행동이고 어떠한 악의 행동이라도 전쟁이란 명분하에서는 모두 용서 받을 수 있을까? 어떤 사람들은 전쟁속이라는 명분 안에서의 선과 악의 구분은 마땅치 않다고 한다. 하지만 나는 전쟁 속에서라도 선과 악의 구분은 분명히 있다고 생각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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