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3% 안에 들기

소개글

3% 안에 들기
나를 놀랍게 변화시키는 성공 습관
윌리엄 장. 무한. 2006년 01월 30일
서평입니다

목차

1. 적자인생
2. 강화

본문내용

적자 인생은 돈이 적자가 아니라 기록을 하라는 뜻이다. 요즘 이런 말 유행이다. 누가 만든 건지 모르지만 원전(originality)없이 떠 돌아 다닌다. 저자 역시도 쓰라는 것을 강조한다. (1) 기록하고 잊어라. 잊을 수 있는 기쁨을 만끽하면서 항상 머리를 창의적으로 쓰는 사람이 성공한다. (2) 성공의 비결은 바로 메모습관에 있다.
이런 말이 의미하는 바는 의식은 아무리 바꿔도 별무소용이라는 것이다. 행동을 바꿈으로 의식을 바꾸는 것, 일반적인 주장과는 다른 역발상이다. 실제로 형식이 내용을 결정짓는 경우가 많다. 특히 기업의 업무는 그렇다. 그들은 프로세스를 합리화하려고 노력한다. 합리화란 코스트 다운이다. 프로세스는 길이 자체가 원가가 되므로 동일한 결과를 가져온다면 최대한 축소하는 것이 낫다. 1900년대 초 과학적 매니지먼트를 표방한 테일러를 보아도 알 것이다. 그는 모션, 시간을 분석하여 표준이라는 것을 만들었다. 덕분에 생산성은 급격히 증가했다. 드러커는 이를 생산성 혁명이라는 거창한 흐름으로 정리했다. 형식, 생각보다 더 중요한 낱말이다. 쓰라는 것은 어느 정도 그런 효과를 노린다. 문제를 명확히 하고 해결책을 찾을 수 있게 한다.
작심의 유효기간은 삼일이다. 습관을 바꾸는 기간은 백일이다. 백일동안 습관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라는 말이다. 기간설정에 대한 타당성은 이런 예들이다. 절의 백일기도, 11시에서 5시까지 자라는 아침형 인간의 실습기간. 황태를 말리는 기간도 백일이다.

참고 자료

3% 안에 들기
나를 놀랍게 변화시키는 성공 습관
윌리엄 장. 무한. 2006년 01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