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을 읽고 - 대중에 관한 보고서

소개글

`제국`이란 책을 읽고 레포트로 썼던 것입니다.
기존의 자료들과 제 생각을 조합해서 대중을 중점적으로 다뤄쓴 글입니다.

목차

들어가는말
본문
맺음말

본문내용

들어가는말
내가 사회과학방법론 수업을 듣게 된 것은 두 가지 이유에서였다. 하나는 강의가 좋다는 친구의 권유에서였고 하나는 나의 호기심 때문이었다. 학기 초 친구의 권유로 사회과학방법론 수업을 알게 된 나는 강의 내용이 궁금해 교수님께서 작성해 두신 강의 계획서를 읽어보았다. 그리고 이 수업을 들어야겠다는 결심을 했다. 왜냐하면 강의 계획서 내용의 일부가 내 호기심을 자극했기 때문이다. 교수님이 작성해 두신 강의 계획서에는 ‘수강대상 : 제국에 대항하고자 하는 누구나..’라는 말이 쓰여 있었다. ‘도대체 저것이 무슨 뜻일까?’하고 한참을 생각해 봤지만 도무지 알 길이 없었다. 그래서 결국 수업을 듣게 되었고 이제 그 말의 의미를 알 것 같다. 종강 일을 앞둔 시점에서 그때 교수님이 적어두신 내용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니 ‘대중이 되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이란 뜻이 아니었나싶다. 대중이 되고자 하는 사람들이라면 이 수업을 들어도 좋다는 의미로 써둔 것이라 나름대로 추측해 보는 것이다. 교수님이 말씀하고자 한 것이 다른 의미일지도 모르겠지만 말이다.
그리고 이제 그 평가의 시간이 다가 온 것 같다. 사회과학방법론 수업의 마지막 보고서인 ‘대중에 관한 보고서’가 내 앞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사실 ‘무엇에 대해 써야 할까?’하는 고민들이 날 막막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그 막막함 속에서 내가 찾은 결론은 ‘내가 대중인가?’하는 것에 대해 평가해 보자는 것이다. 제국에 대항하는 대중의 역할을 내가 수행하고 있는지에 대한 고민을 해보고자 하는 것이다.

본문
내가 ‘대중’인가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면 먼저 ‘대중’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알아야 할 것이다. 그래서 먼저 ‘대중’에 대한 이야기부터 해보기로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