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정신간호학)좌절과 희망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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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간호학 레포트 입니다. 좌절과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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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저번에는 신경성 식욕부진에 관한 책이었고 이번에는 정신병의 대표 schizophrenia ,정신분열증에 관한 것이었다.
크게 이 책은 정신분열증의 의미, 정신분열증시 발생하는 문제들의 대처법, 인식의 변화, 그리고 분열증 환자들의 사회로의 복귀에 관한 내용이었다.
일단 책을 읽기 전 내가 생각하고 있는 정신분열증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나 역시 다른 사람들과 다르지 않게 왠지 정신분열증이라 하면 무섭고 소위 미친 사람들이고 비올 때 꽃 들고 뛰어다니는 그런 식으로 밖에 생각이 되지 않았다. 그렇다면 과연 그 병에 대해 거부감, 두려움을 갖지 않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분명 90% 이상은 그 병에 대해 거부감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소위 미친놈이라 부르는 병이 그 병이니까.
그렇다면 과연 이 책은 우리에게 어떻게 의식이 바뀌길 유도하고 있을까?
정신 간호학 수업 중에 강조하고 또 강조하셨던 교수님의 말처럼 무섭고 두려운 병이 아닌, 다만 신체의 병이 아니라 "마음의 병" 일뿐이라고, 신체의 병처럼 치료 잘하고 약물치료 잘하면 충분히 정상 생활할 수 있다고, 그러니 편견이나 오해들을 버리고 보라는 말을 다시 한번 머리에 되새겨보며 책을 열었다.
이 저자는 정신분열증이라고 `특이하고 독특한 경험`을 환자의 입장에서 이해하려고 시도 하였다. 그리고 주위사람들이 겪어 본 일과 병을 가진 사람을 인정하고, 대처하는 법을 배워 환자와 어울리며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조언해주었다.
정신분열병이란 미친것이라기보다 자신만의 생각이 자기 상상의 세계가 커서 그 안에서 사는 사람들이라 한다. 그래서 현실감각이 없어지고 여러 생각들이 조각조각 나는 사고장애와 이러한 생활과 모습으로 인해 가족들로부터 외면당하고 환자는 자신을 인정하지 않고 위협한다고 여겨 혼자 방에서만 지내는 둥의 주위 생활, 현실로부터의 도피가 일어나게 된다. 이렇게 점점 더 혼자만의 세계에 빠져버리고 자신만의 주장 경험에 대해 설득 하는 망상, 그리고 이러한 망상을 통해서 자신이 성취하거나 달성할 수 없는 일에 대해 자신만의 세계에서는 성취가 가능하게 되고, 그 성취된 결과의 달콤하고 황홀한 느낌에 빠져 냉정한 현실로 나오기 싫어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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