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비폭력 대화

소개글

비폭력 대화를 읽고 교육심리학적인 관점으로 쓴 글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번 교육심리학 수업을 통해 한권의 새로운 책을 접하게 되었다. 비폭력 대화라는 책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쓰는 언어, 대화방법에 새로운 관점을 제시해주고 있다. 이 책에서는 NVC(Nonviolent Communication)라는 용어가 사용되는데 연민으로 의사소통하기, 비폭력 대화라는 뜻을 가진 줄임말이다. 우리가 쓰는 말은 우리 삶에서 큰 구실을 한다. 우리가 대화를 할 때 다른 사람과 자연스럽게 연민의 감정으로 유대관계를 맺는데 NVC는 도움이 되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는 참된 대화를 방해하는 대화방법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유형은 도덕주의적 비판이 있다. 타인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하고 우리의 가치관이나 욕구에 충족하지 못한다면 다른 사람의 탓을 돌리며 비판을 하게 된다. 비교하기는 비판의 한 형태로 다른 사람과 자기 자신을 비교하는 것이다. 비교는 자신을 불행하게 만드는 법을 쓴 댄 그린버그에 의하면 자신의 삶을 불행하게 만들고 싶다면 비교의 방법을 배우라고 한다. 책임을 부정하는 것 역시 참된 대화를 소외시키는 대화방법이다. 책임부정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생각과 같은 의식과 행동에 대해 책임을 가질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그러면서 자신의 행동에 막연한 이유를 되거나 현재상황 심리적 내력, 다른 사람의 행동, 규칙과 법규 등으로 어쩔 수 없었다는 말을 되풀이 하면서 책임을 회피한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를 더 소개하자면, 자신이 원하는 것을 타인에게 강요하는 것이다. 보상과 처벌로 자신의 이상향을 강요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대화를 막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연민의 흐름을 차단하지 않고 연민의 대화를 가능하게 하기위한 지침으로 NVC 모델로 서로 마음을 주고받는 대인관계를 성취하기 위해서 4가지 초점요소가 있다.
첫 번째, 관찰이다. 관찰은 어떤 상황에서 있는 그대로 그리고 실제로 무엇이 일어나고 있는가를 관찰 하는 것이다. 상대방의 말과 행동을 그대로 관찰해야한다. 관찰을 할 때는 판단이나 평가를 내려서는 안된다. 평가와 관찰은 분리되어야 한다. 우리가 평가와 관찰을 분리하지 않고 대화를 하면 우리 삶에서 다른 사람은 내가 뜻하는 대로 이해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고 비판적으로 받아들일 위험이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