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교수화법 발표 일지
- 최초 등록일
- 2007.06.23
- 최종 저작일
- 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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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수화법 일지입니다.
각 조별로 화법에 대해 발표 한 것을 자기 화법에 맞추어
보고 배운점, 깨달은 점등에 대해서 일지를 작성한 것입니다.
목차
- 설명화법
- 질문화법
- 개념, 지식, 현상의 이해를 위한 교수화법의 실제
- 유머화법
- 작품의 해석과 감상을 위한 교수화법
- 감상 수업의 질문 화법
- 듣기를 위한 교수 화법
- 설득화법
본문내용
설명화법은 나에게 익숙한 내용이었다. 수능언어영역을 공부하면서 정의, 예시, 비교와 대조, 분류와 분석 등은 익숙히 봐왔던 내용이기 때문이다. 다만 그 내용들이 화법적인 측면에서도 연결되는 것이 새삼스러웠다.
현재 개인적으로 학비와 용돈을 벌기 위해 과외를 2개 하고 있다. 한명은 고3 영어를 하고 다른 한명은 고2 수학을 가르치고 있다. 그런데 몇 년간의 과외경험을 통하여 가르치는 과목은 물론이거니와 학생들의 수준에 따라서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과외홍보를 할 때 가장 자신 있게 내세우는 사항 중에 하나가 고등학교 수학이더라도 초등학생이 들어도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는 것을 항상 강조하였다. 실제로 학생들은 이에 대해서 동감을 하고 과외를 시작한 경우도 많았다. 그만큼 선생님의 실력도 중요하겠지만 선생님이 알고 있는 것을 아이들에게 어떻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지가 훨씬 더 중요한 것 같다. 서울대를 나온 선생님이 지방대를 나온 선생님보다 실력 면에서 항상 우월한 것은 아니다 라는 것은 우리들이 중고등학교 때부터 익히 봐온 사실이다.
발표 내용 중에 설명방법의 유형과 활용방법은 그렇게 특별한 내용은 없었다. 그것보다 효과적으로 설명하기 위해서 주의해야 될 9가지 사항이 나에게 중요하다고 봤다. 특히 두 번째 설명에서 중요한 내용은 상세하게, 불필요한 내용은 요점만 말한다. 맞는 얘기이다. 일단 교사는 수업을 한정된 시간에 수업을 임하게 된다. 40분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학습목표를 도달하기 위해서는 위와 같은 전략이 필요하다. 불필요한 부분에서 설명이 길어지면 아이들의 집중도 떨어지고, 나중에 지금 이 시간에 무엇을 배우는지조차 모를 때도 있기 때문이다. 학교에서 발표수업을 할 때도 주어진 발표시간을 지키는 것도 중요한다는 것을 그동안 여러 교수님을 통하여 잘 알고 있다. 주어진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려면 위의 두 번째 사항은 필수적이다. 다음으로 듣는 학생의 수준이 어떠한지 먼저 이해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 아이들의 수준을 파악하지 못하고 무작정 설명을 하게 된다면 수준이 높았을 때는 수업시간이 따분해지며 집중이 안 될 수가 있고, 수준이 낮았을 때 역시 학습목표에 도달하지 못하고 아이들에게 좌절감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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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일지 형식으로 나의 생각을 적은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