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탈구조주의 비평문(영화 변검)

소개글

비평론 수업에 개인 발료로 했던 리포트 입니다.
탈구조주의 비평이었으며, 영화 변검에서 드러난 아이러니를 옥수수와 비교해서 썼습니다.

목차

0. 변검 줄거리
1. 서문
2. 어째서 알갱이인가
2-1. 알갱이는 알갱이다!
2-2. 알갱이는 알갱이다?
3. 목구멍으로 내려간 알갱이(결론)

본문내용

일엽편주에 몸을 맡기고 살아가는 변검왕은 원래는 자식이 있었지만 그 자식이 죽은 뒤로 홀로 세상을 주유하며 변검이라는 중국의 전통 기예를 통해서 먹고살아 간다. 그는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은 변검이라는 기술이 여자에게는 전해질 수 없고 오로지 대를 통한 1인 계승의 비법이기에 후사가 없음을 고민한다. 당시에 중국에서는 노예나 인신매매가 흥했고 시장처럼 아이들을 사고 파는 일들은 흔했는데 그곳에서 그는 한 아이를 사온다. 처음에는 그 아이가 남자아이인 줄 알고 손자처럼 잘 했으나 후에 우연한 계기로 여자아이임을 알게 되고 그 뒤부터는 사장과 직원의 관계로 바뀐다. 그가 몸을 붙이고 있는 사천강가에는 양소난이라는 유명한 경극배우가 있었는데 그와 양소난은 예술가라는 이름 아래 서로 통하고 친분이 있는 관계였다. 하루는 양소난이 보살로 분하는 관음득도라는 극을 보았다. 아버지를 위해서 투신까지 함으로서 효를 다하고 결국에는 진리를 깨달아 보살로 승화한다는 줄거리는 가진 극이었는데 극을 보던 중에 지방 유지의 자식이 실종된다. 한편 직원이 되어버린 여자아이는 배에서 혼자 있던 중에 실수로 인하여 배를 태우게 되고 죄책감에 몸을 감춘다. 방황하던 여자아이는 인신매매단에게 끌려가게 되고 거기에서 지방 유지의 자식인 천사라는 아이를 만나게 된다. 천사와 여자아이는 탈출을 하고 천사가 남자아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여자아이는 변검왕을 위해서 몰래 그 아이를 배에 데려다 놓는다. 실종된 지방 유지의 자식임을 몰랐던 변검왕은 천사를 친자식처럼 여기고 있던 중 누군가의 신고로 인해서 옥살이를 하게된다. 그리고 실종사건의 모든 책임을 묻고 사형 선고를 받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