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 등반기

소개글

계룡산 등반한 기행문형식으로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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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007년 5월 6일 갑사에서 동학사로 향하는 산행코스를 등반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일어나 학교 정문에서 버스를 타고 갑사로 향하였다.
옛 말에 지혜로운 자는 물을 좋아하고 인자한자는 산을 좋아한다고 했다. 나는 지혜로운 쪽을 좋아하지만 인자함에 대하여 알고 싶기도 해서 등산을 자주하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체력도 약하고 일상생활이 너무 바쁘기에 그동안 산을 찾을 수 없었고 이번 수업을 계기로 오랜만에 가는 산행이라 전날부터 많이 설레기도 하고 두렵기도 하여 몇 번이나 잠에서 깬지 모르겠다.
<중략>
어찌 보면 그것이 손오공을 손바닥에 올려놓고 바라보는 부처처럼 자신의 한 손으로 만으로도 도시를 가릴 수 있으니 신기하기도하고,
마지막으로 등산을 한마디로 하자면
`왜 당신은 그 산을 오르려고 합니까?`라는 질문을 너무 많이 받아서 짜증이나

"그 산이 거기에 있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한 저유명한 등산가 에드먼드 힐러리의 말이라고 생각된다.
단순히 산 하나를 오른다는 평범함 속에 느낄 수 있는 많은 생각들과 경험들. 다음에 산을 오를 때는 또 어떤 생각이 들려나? 기대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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