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문화의유산]중세 대항해시대 정리

소개글

대항해시대에 관한 정리를 한 자료입니다.
레포트로 냈던 자료이고, 테마별로 정리를 해놨습니다.

목차

Theme 1 시대의 흐름
Theme 2 스페인 무적함대 아르마다
Theme 3 해적
Theme 4 함선

본문내용

중고등학교 시절 게임을 즐겨 했던 나는 특히 ‘대항해시대(大航海時代)’라는 게임을 즐겨 했다. KOEI 사에서 만든 게임으로 시리즈 1, 2, 3, 4가 나왔으며 온라인 게임으로도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다. 그 게임을 즐겨하면서, 세계지리를 많이 익혔고, 그 시대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 우연찮게도 서양문화의 유산 수업에서 서양에 관련된 레포트를 내라는 말에 나는 바로 이 대항해시대를 떠올렸다. 이 계기를 통해 대항해시대에 관해 나의 확실한 이해를 가지며, 다른 이들에게도 이 세계사의 한 부분을 소개하고 싶다.
대항해시대란 15세기 초 포르투갈의 엔리케 왕자의 아프리카 항로 개척을 시작으로 하여 15세기 말 콜럼버스의 아메리카 대륙 발견을 거쳐 16세기에서 17세기 초에 이르는 유럽 각국민의 탐험 및 항해시대를 가리킨다.
15 세기 중엽의 유럽인들은 동양에 가서 있었던 일을 재미있게 기록한 `동방 견문록`이라는 책을 읽고 동양에 대한 호기심이 무척이나 깊었다. 황금과 후추가 많은 곳, 신비와 풍물로 가득 찬 곳. 그들은 동양을 이렇게 생각했고 동양에 대한 로망을 꿈꾸었다. 또한 십자군의 원정 뒤로 아시아의 후추 중세 유럽의 식단에 있어 고기는 빠질 수 없는 주식 중 하나였다. 하지만 당시의 조미료는 소금외에 별 다른게 없었던 때였다. 이런 상황에 귀족의 식단에 후주가 등장했다. 비린내를 없애주는 후추는 상당한 반향을 일으켰고, 그 가치는 어마어마하게 부풀려 졌다. 이러한 후추무역을 위해 당시 신흥국가들은 많은 노력을 기울기게 되었다. 후추의 가치를 보여주는 한 일화.
"마젤란은 5척의 함대를 이끌고 세계일주에 나섰다... (중략)...마젤란은 항해중 사망하고, 한척의 함대에 소수의 인원만이 살아남아 본국으로 귀대했다. 하지만 이 함대에 실려있던 후추가 팔리면서 본 함대의 재건은 물론 살아남은 사람들에 상당한 액수의 부가 돌아갔다"
, 향료, 견직물이 유럽에 전해졌었는데 그것들은 모두 아라비아나 이탈리아 상인들의 손을 거쳐 유럽에 수입되었기 때문에 값이 비쌌으므로, 그들의 손을 거치지 않고 직접 아시아와 교역하려는 의욕도 일게 되었다. 근데 그때 지중해 동쪽에서 터키 계통의 오스만 투르크가 일어나 오스만 제국이라는 강력한 국가를 세워 지중해 동쪽 판도와 서 아시아 판도를 모조리 손아귀에 넣게 되었다. 오스만 제국은 이슬람 국가였기 때문에 대부분이 기독교를 믿는 유럽인들을 굉장히 싫어했다. 특히 그 당시에는 십자군 원정의 후유증이 채 가시지 않았을 때였다. 그렇기에 유럽인들은 대륙을 통해 동양으로 갈 수가 없었다.(당시 오스만 제국은 지중해 동쪽과 서아시아는 물론, 아라비아 반도와 이집트 지방까지 세력을 뻗쳤다.) 그래서 유럽인들은 인도와 동양으로 가기 위해 새로운 항로를 개척하게 되었다.

참고 자료

카페 대항해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