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어학]시조의 분석과 자유시 전환
- 최초 등록일
- 2007.06.09
- 최종 저작일
- 2007.01
- 9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소개글
시조의 분석과 함께 자유시로 전환한 문서입니다.
오우가 , 장진주사 , 동짓달 기나긴밤을 이 수록되어있습니다.
교수님께 제출한 리포트입니다.
목차
[ 오우가(五友歌) ]
◆ 자유시 전환 ◆
◆ 작가알기 ◆
◆ 시조 분석 ◆
◆ 이해와 감상 ◆
◆ 상황 설정 ◆
[ 장진주사 ]
◆ 자유시 전환 ◆
◆ 작가알기 ◆
◆ 어휘의 풀이 ◆
◆ 시조 분석 ◆
◆ 이해와 감상 ◆
◆ 상황 설정 ◆
[ 동짓달 기나긴 밤을 ]
◆ 자유시 전환 ◆
◆ 작가알기 ◆
◆ 어휘의 풀이 ◆
◆ 시조 분석 ◆
◆ 이해와 감상 ◆
◆ 상황 설정 ◆
본문내용
◆ 이해와 감상 ◆
조선 중기에 정철(鄭澈)이 지은 사설시조. ≪송강가사 松江歌辭≫ 및 ≪문청공유사 文淸公遺詞≫에 실려 전하며, ≪청구영언≫․≪근화악부 槿花樂府≫ 등 각종 가집(歌集)에도 널리 수록되어 있다. ≪순오지 旬五志≫에는 이 노래가 이백(李白)․이하(李賀)의 명시인 〈장진주 將進酒〉를 본받았다 하고 두보(杜甫)의 시에서도 뜻을 취하였다 하였다. 그러나 거기에서 소재와 시상을 취하였을 뿐, 독창성과 개성이 뛰어난 작품이다. 이 노래는 ≪송강가사≫에 실려 있다는 점과 가집에 노래 제목이 붙은 채 독립적으로 기록되어 있다는 점 등을 들어 가사로 보는 견해도 있다. 하지만 그렇게 볼 수만도 없는 것이 〈장진주사〉는 평시조의 정형을 일탈하면서도 3장 구성체계라는 사설시조의 구조적 질서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이와 같은 점을 고려한다면 사설시조로 봄이 옳다. 즉, 초장(한 盞 먹새그려~無盡無盡 먹새그려)의 음보수가 동일하게 두 부분으로 나누어지는 경향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 이는 시조창에서의 초장에 해당하는 것을 가곡창에서는 두 장으로 나누어 부르게 된 데서 생기는 경향이다. 또한 3장 가운데 대체로 중장(이 몸 주근 後면~먹쟈 할고)이 길어지는 경향도 아울러 보이고 있어, 사설시조의 형식적 특성을 온전히 갖추고 있다고 하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