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고려사회는 귀족제 사회인지 관료제 사회인지에 대한 고찰
목차
서론
1-1. 귀족제사회설과 관료제사회설.
본론
1-1. 귀족세사회설의 제기
1-2. 귀족제사회설의 논증
2-1. 관료제사회설의 제기
2-2. 관료제사회설의 논증
2-3. 관료제사회설의 비판
결론
본문내용
(서론)
1-1. 귀족제사회설과 관료제사회설.
일반적으로 韓國史 각 시대를 이해하는 방법의 하나로 우리는 新羅의 骨品制社會, 高麗時代 門閥貴族社會, 그리고 조선의 양반관료제사회라고 부르고 있다. 이중 高麗社會의 정치적, 사회적 주도세력의 측면에서 高麗가 貴族制社會의 성격을 가지고 있는지 官僚制的 성격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高麗社會를 貴族制社會로 이해하는 견해는 1920년대 초 이래로 계속되어 주장되어 오던 설이다. 高麗社會는 출생신분을 크게 강조하던 身分制社會로서 가문, 문벌이 좋은 귀족들이 정권을 차지하고 국가를 운영하여 갔다고 보는 견해에서 이 貴族制社會說은 강력한 힘을 얻는다. 여기에서 貴族이란 일반 민중과는 다르게 혈통, 문벌, 재산, 공적 등에 의하여 특별한 정치적 법제적 특권을 부여받은 사람들의 집단을 말한다. 귀족이 존재한다고 그 사회를 모두 다 貴族社會라고 할 수는 없다. 전형적인 貴族社會란 귀족들이 하나의 특권적인 신분으로서 사회를 지배하는 그러한 사회이며, 貴族社會의 기본적인 성격의 하나는 지배적인 특권이 재능이나 능력보다는 家門과 血統에 의해 세습되는 것이다. 귀족사회의 구성에 있어 이 세습이라는 단어는 굉장히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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