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사회와 그 적들

소개글

책을 읽고나서 쓴 글인데 저의 생각은 3분의 1일정도 뒷 부분에 정리했고 3분의 2가량은 열린사회가 무엇인지 닫힌사회는 무엇인지 그 적들은 누구이며 무엇을 말하는지 정리했습니다.

목차

1. 열린사회
2. 닫힌 사회
3. 열린사회와 그 적들

본문내용

제목에서 나타나는 열린사회란 무엇이고 그 적들이란 무엇일까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고 책을 읽었다. 책이 생각보다 어려워서 앞부분은 이해가 잘 되지 않아 한번 읽어보고, 273쪽 부터294쪽 까지 정독을 한 후 그 내용을 중심으로 ‘열린사회’와 ‘닫힌사회’ 그리고 마지막으로 ‘적’들이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아보았다. 그의 사상을 알기 전에 포퍼의 출생과 사상적 배경을 먼저 정리해본다.
포퍼는 20세기가 막 시작되던 때인 1902년에 오스트리아의 빈에서 태어났다. 포퍼의 사상적 기반은 그가 살았던 환경적 요인과 관련이 있다. 먼저 1914년, 그가 12살 때 제1차 세계대전이 일어났는데 그는 전쟁으로 인한 혼란을 체험하게 되었다. 제1차 세계대전 말부터 러시아, 독일, 오스트리아 등을 휩쓴 공산주의 혁명과 이에 대항하는 파시즘의 등장으로 그 시대는 극히 혼란스러운 시기였다. 세계 제 1, 2차 세계대전을 겪으면서, 우리는 잘못된 민족주의나 전체주의가 죄 없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으며, 서로 다른 이념간의 차이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희생과 고통을 주었는지 알았다. 그는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나서 그는 한때 공산주의에 매료되기도 하였는데, 얼마 안돼서 그는 공산주의에 대해 회의를 느끼기 시작하였고, 더욱이 나치와 독재자 히틀러의 등장, 이에 대한 독일과 오스트리아 시민의 반응은 그로 하여금 전체주의의 허상을 바로 알릴 필요성을 깨닫게 했다. 바로 이런 상황 속에서 이 책이 쓰여 지게 되었다. 이 책들을 통해 포퍼는 한때 공산주의자였던 것을 제외하고는 잘못된 전체주의와 공산주의에 대해서 맹렬히 비난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