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사회변화와 교육행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

소개글

과목:교육행정
현대사회가 정보화, 세계화, 민주화 되고 있는데
굥육행정이 어떻게 발전해 나가야 하는가에 대해 쓴 레포트입니다.
학교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썼습니다.

목차

I. 서론
II. 학교자치의 본질: 학교자치로서 교육자치
III. 학교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한 교육행정의 발전방향
IV. 결론 및 제언

본문내용

I. 서론

세계 각국은 20세기말부터 시작된 세계화, 정보화라는 새로운 질서 속에서 국가 경쟁력에서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교육의 질을 높이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는 데 인식을 공유하고 있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정권이 바뀔 때마다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교육개혁은 강도 높게 실시되었지만 교육의 질적 수준은 높아지지 않았으며, 학생들의 학교생활은 별반 개선되지 않고 있다. 학부모들은 학교가 미덥지 못하여 학교 밖의 교육시설에 의존하는 비중이 높아져 간다. 대부분의 국민들은 정부의 교육개혁 약속을 신뢰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기존의 획일적이고 위로부터 아래로의 일방적인 교육개혁은 더 이상 효과가 없다는 것이 입증이 되고 있는 것이다. 교육행정기관의 관료주의에 익숙해진 학교는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기 보다는 위에서 해결해 주기를 기다리고 위만 쳐다보고 있다. 학교와 그 구성원들은 스스로 목표를 세울 수도 없고 이를 실현할 의지도 능력도 상실되어 간다. 교육청에 의하여 ‘관리되는 학교’는 자생력을 상실한 ‘바보조직’으로 전락한다.(Becker, 166 재인용) 분권과 자율을 위한 학교 거버넌스 발전 방향 모색: 학교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이선우.
학국교원대 교육정책대학원. 석사논문. 2006.

이러한 망가져 가는 공교육을 살려내고 국민의 신회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누군가 외부에서 해결해주어야 하는 문제투성이 학교를 바꾸어 자신의 문제를 내부에서 스스로 풀어가는 해결자로서 학교가 되도록 노력해야 할 필요가 있다.
우선 본 고에서는 21세기 학교의 모습은 기존의 형태를 유지하는 것을 전제한다. 세계화 정보화가 이루어 진다고 해도 교육의 현장이 학교에서 다른 어떤 형태로 급변하는 것는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다. 또한 교육이라는 거대한 과제를 학교외의 다른 기제를 통해서 한다는 설정이 물론 가능하기는 하겠지만, 그것은 현재의 학교의 기능에 보태어진 형태일 것이지 학교외의 기제가 단독으로 교육활동을 지속해 나간다는 것도 불가능해 보인다. 따라서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교육이 어떻게 바뀌어나갈지에 대하여 논의해 보고자 한다. 우선 학교의 문제를 스스로 풀어나가기 위한 방편의 이론적 배경으로서 교육자치에 대하여 살펴본 후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을 중심으로 한 교육행정의 발전방안을 논하기로 한다.

참고 자료

<분권과 자율을 위한 학교 거버넌스 발전 방향 모색: 학교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이선우.
학국교원대 교육정책대학원. 석사논문. 2006.
<학교혁신을 위한 교육행정기관의 역할>. 최준렬. 2005.
<교육자치발전의 방향과 지방교육행정제도의 개선과제>. 이기우. 인하대학교.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