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고의 사절과 원의 침공

소개글

몽고의 사절과 원의 침공

목차

몽고의 사절
원의 침공
원의 침공 결과
<참고 문헌>

본문내용

몽고의 사절

13세기 초 몽고 고원의 유목민족은 징기스칸이 출현하여 몽고와 그 주변의 여러 부족을 정복하고 서아시아․남러시아를 원정하는 등 급속히 세력을 확대해 나갔다. 나아가 그 후계자들은 금(金)을 멸망시키고 송을 남방으로 압박하며 아시아의 대부분을 정복하고 유럽에 까지 원정하여 세계사상 유례없는 대제국을 건설하였다. 대제국 중에 중국대륙을 이어 받은 징기스칸의 손자 쿠빌라이는 수도를 대도(大都, 北京)로 옮기고 남송을 압박해서, 고려와 토번 즉 티벳을 복족시켜 1271년(文永8)에 국호를 원(元)으로 고쳤다.
우리나라 고려를 침략한 몽고군은 다시 일본으로 침략했다. 이것이 일본역사 가운데 외적의 침략을 받은 최초의 사건이다. 1268년에 쿠빌라이는 고려를 통하여 사절을 보내 통호의 뜻을 전하고 입공을 촉구하였다. 이에 대해 조정측에서는 답신을 보낼 것을 주장하였으나 싯켄이었던 호죠 토키무네는 이를 거부하고 답신도 보내지 않았다. 1271년에는 몽고의 침공에 대비하여 국내의 코케닌(御家人)들에게 북큐슈의 하카타만을 중심으로 한 해안방위를 명하였다. 당시 일본은 죠큐의 난 이후 50년이 지나 많은 코케닌(御家人)들은 전쟁의 경험을 갖지 않았고 경제적으로도 어려운 상황에 있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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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표와 사진으로 보는 일본사/일빛/박경희/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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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으로 보는 일본사 101장면/가람기획/강창일,하종문/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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