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디카의 발명과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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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상론 시간에 작성한 레포트 입니다.

목차

디카의 기원

디카의 발명과 발전

본문내용

디카의 기원


필름을 사용하지 않는 디지털 카메라의 상품화는 1981년 소니사에 의해 제작된 아날로그 방식의 SVC(Still Video Camera)에서 비롯됐다. 최초의 디지털 카메라라 할 수 있는 이 마비카(Magnetic Video Camera)라는 상표로 선보인 이 SVC는 필름 대신 플로피 디스크를 이용해 영상을 기록하는 방식으로, 비디오 테이프 레코더의 원리를 이용한 것이었다. 역설적이게도 초기의 디지털 카메라는 이렇듯 아날로그 방식으로 시작했다.
디지털 카메라는 사진의 현상과 인화라는 절대 시간을 필요로 하는 필름 카메라의 조건 때문에 시간 단축이 생명인 언론사들을 중심으로 그 필요성이 요구됐다. 그래서 디지털 카메라는 발명 초기부터 언론매체를 근간으로 뿌리내리려고 했으며, 실제로 세계적인 관심과 이목을 모았지만 조악한 화질 때문에 다른 인쇄매체에 비해 지질이나 인쇄 성능까지 뒤떨어진던 신문에 전자 사진을 사용하기에는 적합하지 못했다.[그 후 반도체기술과 디지털 영상신호 처리기술의 진보로 인하여 정지영상의 디지털 압축방식이 표준화되어 상품화 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었습니다.]
아날로그 방식이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된 것은 1990년 다이캠(Dycam)의 출시부터다. 32개의 화상을 저장할 수 있는 메모리 칩을 적재한 다이캠은 376x240의 해상도로 TV 화면만큼도 못했던 마비카보다는 눈에 띄게 개선된 화질을 자랑했지만 애석하게도 흑백 사진만을 촬영할 수 있었다.
다이캠 이후, 도시바에서 12개의 40만 픽셀 컬러 이미지를 저장할 수 있는 MC200 카메라를 발표했으며, 코닥사는 니콘의 F-3 또는 캐논의 EOS 카메라의 바디를 이용해 뒷 부분에 전자 메모리 장치를 장착한 전문가용 디지털 카메라 DCS 시리즈를 개발했다.
초기 디지털카메라는 고가로 인하여 기자 등 일부 전문가용으로 제한적으로 사용되었지만 1995년 CASIO사가 발매한 5만엔 대의 디지털카메라는 일반인들이 사용할 수 있는 최초의 보급형 모델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