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老子와 시대적 배경에 관해 살펴보고, 노자사상의 근원이 되는 道의 의미를 정리하며,
그 사상적 특색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글입니다.
목차
1. 시작하며
2. 시대적 배경
3. 노자에 대해
4. 노자의 사상
1) 노자가 말하는 진리에 관하여
2) 진리의 추구의 방법에 대해
3) 道와 德
4) 정치사상
5. 현대 사회에 「노자」철학의 의의와 의미
1) 인간과 사회의 변화를 위한 가장 근원적인 시각을 열어 놓았다.
2) 지적인 이해에 치우쳐 머리만 비대해져 가는 현대적 삶의 양상에 행(行)을 통한
진정한 앎을 강조했다
3) 사회의 각 집단이 빠지기 쉬운 비인간적인 면을 지적함으로써 인간을 위한 집단이
되기 위한 운영방안을 모색하였다.
6. 마치며 (노자가 우리에게 던지는 메시지)
7. Report 작성 후기
<< 참 고 문 헌 >>
본문내용
老子(道德經) : 제1장
道可道, 非常道. 名可名, 非常名.
도가도, 비상도. 명가명, 비상명.
無名, 天地之始. 有名, 萬物之母.
무명, 천지지시. 유명, 만물지모.
故常無欲以觀其妙. 常有欲以觀其.
고상무욕이관기묘. 상유욕이관기.
此兩者, 同出而異名, 同謂之玄, 玄之又玄, 衆妙之門.
차량자, 동출이이명, 동위지현, 현지우현, 중묘지문.
도라 말할 수 있는 도는 변하지 않는 도가 아니고
부를 수 있는 이름은 언제나 변하지 않는 이름이 아니다.
이름이 없는 것은 천지의 처음이고
이름이 있는 것은 만물의 어머니이다.
그러므로 항상 욕심이 없는 것으로 미묘한 본체를 살피고
항상 욕심이 있는 것으로 그 순환하는 현상을 살핀다.
이 둘은 같이 나와 이름을 달리하며
둘다 현묘한 것이라고 한다.
현묘하고 현묘한 모든 묘리가 나오는 문이다.
맨 앞의 ‘道라고 可할 수 있는 道는 常道가 아니다.’라는 말은 ‘道’ 즉 노자가 말 하고자 하는 진리의 모습을 나타낸다고 생각한다. 道는 우리의 인식을 뛰어넘는 존재로 생각한 듯 싶다. 따라서 道라고 이야기 할 수 있는 것은 道가 아니라고 한 것이다. 다음의 이름(名) 이야기도 道의 이야기를 뒷받침 해준다고 생각한다. 이름이 불려진다는 것을 노자는 현상적 존재로 인식한 것 같다. 따라서 현상적 존재의 가변성을 이야기하는 것인데, 이것으로 道가 道로 불려진다는 것은 불변의 존재여야 하는 道의 성질 자체가 부정되어 버리는 것이 아닌가? 따라서 여기서는 ‘道라는 것은 움직이지 않는 진리이다.’ 라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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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장사상과 도교>, 소유사기태 지음, 김낙필 옮김, 시인사,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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