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안달루시아의개 비평문

소개글

영화 안달루시아의개 비평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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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성의 지배를 받지 않는 공상, 환상을 중시하는것, 분명 현실에서 볼 수 있는 사실이나 현실과 매치가 되지 않는 무의식의 세계를 보여주는 것, 바로 초 현실주의라 할수있다. 나에게는 너무나도 생소한 초현실주의를 한편의 영화를 통해 어느정도 깨닫게 되었다. 바로 루이스 브뉴엘의 “안달루시아의 개” 라는 영화이다. 처음 본 사람들이 모두 다 그렇듯 이 영화의 장면 하나하나는 현실에서 있을법한 일로 묘사되어있다. 하지만 그 장면과 장면의 연결은 이해가 되지 않는게 사실일 것이다. 또한 장면 하나하나가 현실에 있을법한 일이지만 간혹 눈동자를 긋는다던지, 모래동상이 된다던지, 죽은 사람의 부활등은 현실에서 벗어난 장면이었다. 이 영화는 부르조아 계층의 자녀로 태어나 가톨릭교육을 받은 루이스 브뉴엘이 부르조아와 가톨릭을 대상으로 영화를 만들어왔다는 점을 생각해서 적어도 부르조아와 가톨릭의 비난과 질책을 받을 것을 감안하고 이 “이 안달루시아의 개” 라는 영화를 만들었을것 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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