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를 읽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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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를 읽고나서 정리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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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몇 년 전에 모 프로그램에서 한 “칭찬합시다”라는 프로그램이 생각났다. 이 프로그램은 서로 자기주위에 있는 사람 한 명씩 추천하여 칭찬하는 것으로 릴레일 형식이다. 당시 이 프로그램은 일반인으로 대상으로 하여 아주 좋고 따뜻한 반응을 얻었고 상도 탔었다. 만약 방송이 아니라 일반적으로 그냥 일상에서 칭찬 릴레이가 펼쳐진다면 어떨까? 아마 모두가 칭찬을 받고 싶어서 열심히 살 것이다. 자기 일에는 정말 충실할 것이고,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줄 것이다. 이렇듯 칭찬이 가져다 주는 기분 좋은 효과는 계속 이어 질 것이다.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라는 영화가 있었다. 학교에서 사회선생님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숙제를 내준다. 한 아이는 피라미드식 도움을 주는 형태의 그림을 그려온다. 아이는 세 사람에게 도움을 주고 세 사람은 각자 다른 세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형식이다. 이 상황은 점점 아이가 죽고 난 후에도 퍼져간다. 영화에 한 부분이지만 여기에도 도움대신 칭찬을 넣어보면 어떨까? 역시 이 또한 칭찬은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 것이다.
나는 그리 칭찬 받을 만한 행동을 많이 한 사람은 아니다. 그래서 어쩌다 가끔 칭찬을 받으면 그 일에 대해 열정적이게 된다.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럴 것이다. 대학교와 처음으로 받은 칭찬이 바로 교수님이 레포트를 잘 썼다고 한 것이다. 그 다음부터는 나도 모르게 레포트를 쓰는데 욕심이 생기곤 한다. “더 잘 써야 지 ”하곤 말이다. 그래서 책도 더 열심히 읽게 됐고 비록 칭찬에서 비롯된 것이지만 나를 더 생각 있고 더 많은 세상을 경험케 하는 사람으로 변하게 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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