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죽은시인의사회

소개글

죽은시인의사회란영화를 교육학적인측면으로 감상문을 쓴것입니다.

2장짜리로 좋은점수 받았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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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우리나라 교육이 지식을 가르치기 이전에 아이들이 진정으로 자신이 하고 싶은 것 즉 꿈을 찾아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즉 진정으로 자기 삶을 즐길 수 있게 해주어야 할 환경을 만들고 길을 열어 줘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한 전제로 이 영화를 다 보고 난 뒤 제일 처음 들었던 생각은 우리나라와 너무 비슷하다는 생각이었다. 지금 우리 고등학생들도 이들처럼 명문 대학에 진학을 목표로 두고 스터디 그룹을 만들고 과외를 받거나 학원을 다니면서 열심히 공부만 해야 한다. 당연히 그들은 영화에서의 학생들처럼 장래희망이 남들에게 인정받는다는 은행장, 변호사, 의사등 이다. 그리고 영화에서 웰튼 고등학교 교장이 70% 아이리비그 대학으로 진학시킨다고 자랑스럽게 얘기 한다. 그 말투는 우리나라 어디 고등학교가 서울 ․ 연 ․ 고대를 얼마나 진학시켰는가라는 평가와 비슷하지 않은가? 우리나라에서 대학진학은 고등학교 서열에 대한 주요 관권이고 평가 이다. 좋은 대학에 많이 진학시킬수록 그 학교는 명문 고등학교라고 불리며 당연히 그 학교에서는 학생의 개성과 장단점을 무시한 채 교육을 하게 된다.
영화에서는 현실에는 찾기 힘든 스타일인 키팅 선생님이 나오게 되는데 그가 웰튼 고등학교의 부임하면서 아이들의 생각을 변화 시키고 상황은 바뀌게 된다. 키팅 선생님은 처음 수업에 교실로 들어가지 않는다. 그리고 학생들을 복도에 세우고 그는 이런 말을 한다. "카르페 디엠" 그 말은 라틴어로 "현재를 즐겨라"라는 말이다. 후에 아이들은 이 말을 기억하면서 그들의 행동을 변화시킨다. 영화에서의 닐은 아버지의 뜻대로 의사가 되기 위해 공부한다. 하지만 실제로 닐이 하고 싶은 것은 연극이었다. 닐은 키팅 선생님의 “카르페 디엠”이라는 말을 기억하며 연극을 하면서 진정한 자기 삶을 즐기지만 불행하게 인생을 끝내게 된다. 키팅 선생님의 수업방식 중에 눈에 들어왔던 장면이 있었는데 그 장면은 키팅 선생님이 자작시를 써오라고 말하였는데 토드 엔더슨 이라는 애가 자신이 없어 안 써왔다라고 선생님에게 말하는 장면이다. 토드 앤더슨의 마음을 잘 아는 키팅 선생님은 그에게 먼저 야! 라고 야성을 지르라고 한다. 그리고 그에게 사진을 보면서 그냥 생각나는 것을 말하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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