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미술교육의 역사

소개글

한국 미술교육의 역사는 거의 모든책에서 `갑오경장 이후` 로 말하고있습니다.
하지만 과연그럴까요? 우리나라는 아주옛날부터 훌륭한 문화유산을 많이 만들었는데,
그 수많은 화공들과 장인들은 그 어떤 미술교육도 받지않은것일까요?
그에대한, 우리나라 미술교육의 진짜 시작에 대한 간단한 정리입니다.

목차

1. 선사시대의 미술교육
2. 고조선시대의 미술교육
3. 삼국시대 미술교육
4. 고려시대 미술교육
5. 조선시대 미술교육

본문내용

1. 선사시대의 미술교육
우리나라에서 발견된 암각화는 신석기 시대, 청동기시대, 철기시대에 걸쳐서 제작된 것들로, 물상 암각화, 기하무늬 암각화 등으로 동북아시아지역 암각화와 같은 계열의 것이다. 암각화는 수렵과 어로의 광경과 사냥 대상 동물이 소재로, 이들은 감응주술로써 동물을 조각하고 그림으로써 그 동물을 소유할 수 있기를 바랐다.
이 시대에는 물론 교육기관도 없었고, 교사나 학생 등의 교육적 관계를 결정지을만한 사회구조도 없었다. 원시시대의 교육적 작용을 파악하는 것은 무리일 수도 있지만 생활 속에 자연적으로 이행되는 예술교육의 형태들을 찾아볼 수 있다. 마땅한 쇠붙이가 없던 시절이라 단단한 바위 면을 파내거나 선을 쪼는 일은 어려웠고, 동물들을 그리는 것은 수백 년의 세월에 걸쳐 이루어 진 것임을 알 수 있다. 그림 그리는 기술이 자연스럽게 후손에게 전수되었고 후손들은 기술을 이어받아 작품을 더욱 발전시켜 갔다. 원시시대에는 이렇듯 예술작품을 만들면서 자연스러운 교육이 이루어졌다. 특히 원시시대 사람들은 협동적인 특성을 보여주는 집단의식행사를 통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공동체 의식을 키웠다. 이러한 의식이 행해지면서 어린이들은 의도적인 교육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자연스럽게 춤과 노래를 익히면서 자신들의 문화를 전수 할 수 있었던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