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체제하 일본의 식민지지배정책과 민중의 피해
- 최초 등록일
- 2007.05.10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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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양레포트입니다. 전공수준으로 정리했으니 도움되길 바랍니다.
목차
Ι. 序
Ⅱ. 식민지 수탈경제의 실태
1. 농업정책
2. 공업화정책
3. 조선자본
4. 소결
Ⅲ. 황민화정책과 전시동원체제의 전개
1.皇民化정책
2. 內鮮一體의 論理
3. 전시동원체제의 형성
Ⅳ.조선 공업화 정책과 군수공업
1. 공업화의 전개
2. 식민지 공업화의 특징
1) 일본 독점자본의 지배도 강화
2) 중공업부분의 일정한 발전
3) 조선인 경제생활과 유리된 중공업발달
4) 조선인 수요에 의하지 않은 경공업 발달
5) 공업과 농업의 불균형, 공업시설의 지역 편재성
Ⅴ. 군위안부 제도
1. 배경 및 강제동원령과 위안부 모집
1) 배경
2) 강제동원령 및 위안부 모집
2. 위안부 생활
Ⅵ.맺는말
본문내용
Ι. 序
일반적으로 일제의 식민지배 기간 중 1930년대의 조선 통치 정책은 공업화정책이라고 볼 수 있다. 이것은 그 이전까지의 농업중심의 지배정책에서 방향을 돌린 것이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바로 공업화의 의미이다. 보통 ‘공업화’라고 하면 근대화를 이루는 이로운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식민자라는 상황에서 공업화·근대화를 반드시 그렇게만 생각할 수는 없는 것이다. 이러한 공업화정책에 대하여 일부에서는 한국의 근대화에 발판이 되었고 오늘날의 발전의 배경이 된다고 본다. 양적인 측면으로는 분명이 성장이 있었음은 부인 할 수 없다. 식민지배 이전에는 산업에 대한 계량적 수치가 전무 하였고 농업위주의 산업에서 서구의 근대적 산업들이 도입되었으며 그 결과가 기록으로 남아 있으므로 그러한 논리는 일면 타당해 보인다. 그러나 공업화라는 외향보다는 그 내면에 깔린, 즉 수탈의 강화와 이를 통하여 결국 조선을 병참기지화 하려는, 일본의 의도를 파악하여야 한다. 누구를 위한 공업화였는지는 그러한 결과물이 누구에게 귀속되었는지만 보더라도 쉽게 알 수 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식민지하 모든 정책은 일본의 제국주의적 팽창주의 실현을 위한 수단으로 볼 수 있다. 이 글에서는 이러한 생각아래 일제의 전시동원체제하 식민지배정책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Ⅱ. 식민지 수탈경제의 실태
식민지 조선의 경제의 성격에 대하여 개략적으로 알아보고자 한다. 민족의 수난을 가시적으로 알아보기 위하여는 정신적이고 민족적인 면도 중요하지만 그 당시 경제의 구조적 성격을 밝힘으로써 식민시대 전체의 역사적 성격을 가늠할 수 있다고 본다.
1. 농업정책
식민지 농업정책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조선을 일본의 식량공급기지로 묶어두는 데 있었기 때문에 정책도 그에 맞춰 진행되었다. ‘토지조사사업’으로 농토의 많은 부분을 일본인 및 일본기관 소유로 만들고 배타적 소유권을 수립하여 토지집중을 용이하게 하였다. 조선에서의 농업경영을 쌀생산 중심으로 정착시켜 자본주의 발달에 희생된 일본농촌을 대신하여 식량공급기지로 기능할 기반을 마련했다.
1920년대에 ‘산미증식계획’이 실시되었고 1930년대로 들어서면서 조선농촌의 황폐화와 혁명적 농민운동의 폭발에 대응하면서 이른바 ‘농촌진흥운동’등을 일으켜 조선농민을 회유하려하였다. 중일전쟁과 태평양전쟁 개전 후에는 곡물의 공출제도를 실시하여 식량공급을 강요했다.
지주제를 강화하여 보호한 대신 자작농 및 자작소농을 몰락시켜 소작인으로, 더 나아가서 이농민으로 만들어갔다. 이는 곧 농촌 중간층의 성장의 저지를 위함이었다. 농민운동을 탄압하고 지주제를 강화하여 이농민을 증가시킴으로써 값싼 노동력을 대량으로 창출하여 침
참고 자료
-일제하 40년사, 강재언 <풀빛>
-일본군 성노예제, 정진성 <서울대학교출판부>
-고쳐쓴 한국현대사, 강만길 <창작과비평사>
-일제시대사의 연구, 이연희 <한국학술정보(주)>
-일제의 조선통치정책, 조선공업화정책 및 병참기지화정책
-일제하 식민지교육정책과 경제교육의 관계, 김혜선 <충남대학교 석사학위 논문>
-일제하 전시체제기 황민화교육 연구, 김기홍 <연세대학교 석사학위 논문>
-일제의 강제동원령과 ‘위안부’실태, 양수조 <충남대학교 석사학위 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