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노인의 특성 및 노인 복지
- 최초 등록일
- 2007.05.09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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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노인의 특성이 좀 더 자세하게 나와있습니다.
목차
1. 고령화 사회
2. 노인의 특성
3. 노인복지 실천론
4. 노인복지의 쟁점과 전망
본문내용
1. 고령화 사회
21세기가 시작되는 첫 해이다. 미래학자들은 21세기는 노인과 컴퓨터의 시대가 될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실제로 국제연합(UN)에서 1999년을 `세계노인의 해`로 정한 것은 그만큼 지구촌 인구의 고령화와 이에 따른 노인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였기 때문이다. 20세기는 선·후진국을 막론하고 경제발전의 시대였고, 그와 더불어 인구의 고령화도 진행됐다. 일반적으로 65세 이상의 노년인구 비율이 7%를 초과하면 고령화사회(aging society),14%를 넘으면 고령사회(aged society)라고 부르는데, 대부분의 서방선진국들은 금세기 초를 전후해 고령화사회로 진입했고 영국, 독일, 프랑스 등은 70년대에 고령사회가 됐다.
1998년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3백5만 명으로 전체 인구(4천6백42만9천명)의 6.6%였다. 하지만 2,000년부터 65세 이상의 인구가 전 인구의 7%를 넘는 고령화 사회가 되고 이후 사상 유례 없는 빠른 속도의 인구고령화 현상이 진전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2년에는 14%로 고령사회가 되고, 2030년경이면 노인인구가 1,000만을 넘으면서 전 인구의 1/5을 차지하는 초고령 사회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지난해 실시한 인구 센서스 조사에서 우리나라의 고령화 속도가 너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을 포함한 6대 도시와 경기도가 처음으로 모두 고령화 사회로 진입했다.
지난해 말 기준 서울의 65살 이상 인구는 전체의 7.3%인 71만여 명, 처음으로 고령인구가 7%를 넘어 고령화사회로 진입했다.
서울과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등 6대 도시와 경기도까지 5년 만에 모두 고령화 사회로 새로 진입했고 울산만 빼면 전국의 모든 시도가 고령사회거나 고령화사회가 됐다.
4천7백만 인구 가운데 65살 이상이 9.3%인 4백4십만 명, 10명 중 1명이 고령자다
여기서 중요한 문제는 한국의 노인인구 증가 속도가 다른 나라에 비해 너무 빠르다는 점이다. 주요 국가별 고령화 진행 상황을 보면, 고령화사회에서 고령사회로 진입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프랑스 1백15년, 스웨덴 85년, 미국 75년, 영국 45년인데 비해, 우리나라는 22년(2000∼2022년)에 불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노인문제가 그만큼 빠르게 진행될 수 있으며, 완만한 진행으로 노인문제 해결을 위한 연금제도 및 다양한 노인복지서비스 프로그램을 점차적으로 정착시키면서 대비해 온 서구 사회에 비해 다른 양상으로 심각하게 나타날 수 있음을 말해주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