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북한을 어떻게 볼 것인가

소개글

북한대학원의 이우영교수님 강의를 듣고 작성한 레포트 입니다.
북한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학생들이 북한에 대한 인식을 서술하려 한다면
좋은 참고가 될것 입니다.
몇몇 문장만 손 본다면 그대로 제출하여도 무방합니다.

목차

-북한, 그리고 북한사람

-Mr.김정일

-북한은 어떤 세상일까

-북한은 우리의 적인가 아닌가?

-북한은 통일의 대상

-나는 통일을 원하는가

-이승복 기념관

-분단과 통일

-마무리

본문내용

솔직히 말하자면, 나는 북한을 잘 모른다. 아예 모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북한에 대한 이해라고는 그저 뉴스를 장식하는 핵문제에 대한 기본적인 이야기나, 경제적 지원을 필요로 하고 있다. 라는 이야기들, 그리고 초등학교시절 이승복 어린이 기념관을 다녀와서 혼자 느껴버린 공산당은 나쁘구나 하는 정도이다. 이런 나에게 수업은 많이는 아닐지라도 조금이나마 북한이 이러이러하구나 하는 것을 알려주었다.


-북한, 그리고 북한사람

북한도 사람 사는 곳이다. 지금의 북한은 그저 조금 가난하고 조금 뒤쳐져 있을 뿐, 이 세상 여느 나라처럼 사람 사는 곳임은 분명하다. 또한 그곳에 있는 사람들도 그저 조금 배고프고 그저 많이 배우지 못했을 뿐 어느 정도의 교양과 양식이 있는 사람들인 것이다. 또한 지식인층의 고급지식은 우리 못지않을 것이다.

-Mr.김정일

지난 2000년 남북 정상회담이 기억난다. 나는 당시 고등학교 2학년이었다. 일반사회 수업시간 이었고, 선생님께서는 TV를 켜셨다. 화면에는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악수를 하고 있었다. 북한 땅 에서... 이 정상회담에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모습에 대하여 많은 사람들이 쇼맨십이다, 거짓이다 하는 소리를 했던 기억도 있다. 하지만, 모든 정치는, 국내정치든 국제정치든 간에 어느 정도 쇼인 것을 굳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행동만을 쇼라고 하는 것은 좀 억지스럽다. 쇼라고 하더라손, 수 십 년간 쇼조차 하지 않았던 북한이 변하고 있음은 자명하다고 볼 수 있다.

-북한은 어떤 세상일까

그냥 일반인의 상식으로 보면 북한은 왠지 아직도 무섭기만 한 가부장적 사회이고 온통 군인들이 득실거리고 또한 신분과 계급이 지배하는 그런 세상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는 북한의 사회적 특징이 아니고 체제적 선택에서 나오는 현상이라고 하였다. 즉, 북한은 사회주의체제국가이고 그에 따라 사회의 여러 모습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