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언론-뉴스에서의 감정이 들어난 오도

소개글

뉴스나 신문을 읽다 보면 정보의 전달이 아니라.
감정이 들어가 있는 부분을 쉽게 찾을 수 있다.
그것에 대해서 간단히 적어 놓은 글이다.
신방과 수업도중 과제로 쓴 것이라서 간단하게 참조할 만하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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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뉴스에서도 나왔듯 저염분 김치, 짜지 않은 김치 같은 제품들이 시장에 출시되어 필요이상의 가격으로 팔려 나갈 것이고 ― 이 부분은 보도 도중 짜지 않은 김치를 사 먹는 마트의 한 주부와의 인터뷰를 통해 마치 짜지 않은 김치를 광고하는 듯한 인상도 주었다 ― 그런 현상은 물가의 국지적인 상승 효과를 가져올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게다가, 그에 상반된 견해 ― 물론 무엇이든 과유불급이겠지만, 적어도 “숨어있는 살인마”라는 표현에 제동을 걸 만한 ― 는 전혀 보도되지 않아 대중들의 소금을 섭취하는 태도를 적절하게 조절하지 못하고, 마치 “소금은 독이다”라고 말하는 듯한 인상을 받았다. 또한 서양의학적인 측면에서만 조명한 부분 또한 석연치 않은 점이었다. 보통 의학적인 부분에 관한 보도의 경우 서양의학에만 의존하는 부분이 많은데, 동양의학의 사상의학에 따르면, 분명 맵거나 짜게 먹는 것이 체질에 맞는 사람들도 존재한다.
이런 것들을 고려하지 않고 마치 모두가 소금 섭취를 폭력적으로 줄여야 하는 듯 보도한 것은 명백하게 객관적 시선에서 벗어난 것이라고 생각된다. 지금의 언론은, 이런 보도들처럼 극단만을 지향할 것이 아니라 조금 더 중도적이고 유순한 태도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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