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정보봉사론]풍수지리에 관한 주제서지(패스파인더)

소개글

참고정보봉사론시간에 풍수지리라는 주제로 주제서지(패스파인더)를 작성했습니다.
하나하나 조사하느라 공을 많이 들였던 레포트였습니다.

목차

‣ 사전
‣ 백과사전
‣ 편람
‣ 지도자료
‣ 단행본
‣ 연속간행물
‣ 논문
‣ 멀티미디어 자료
‣ 관련 웹사이트
‣ 신문기사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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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요즘 풍수인테리어라는 것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어 나도 관심이 있어서 풍수인테리어에 관한 책을 몇 권사서 읽었는데 풍수인테리어의 근본인 풍수지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겸 풍수지리라는 주제로 패스파인더를 만들게 되었다.

‘풍수지리’라는 단어를 들으면 어떤 것들이 연상되는가? 대부분의 사람들이 마찬가지겠지만 ‘좋은 묘자리 찾기’ 혹은 국사시간에 한번 쯤 들어봤었던 ‘한양천도’ 이러한 것들부터 연상하게 될 것이다. 흥선군이 아버지 남연군 묘를 ‘천자가 나올 자리’인 충남 예산에 옮겼고 서기 600년 중국 수 문제의 부인이 죽자 수양제는 자신이 권력을 잡을 수 있는 묘자리로 돌아가신 어머니를 모신다. 이렇게 권력과 풍수의 긴 야합의 역사로 인해 풍수지리에 대해 사람들은 대부분 두 가지 반응을 보인다. 첫 번째는 풍수와 묘지명당 발복을 동일한 개념으로 보는 사람이고 두 번째가 풍수에 대해 극단적 혐오감을 보이는 사람들이다. 그러나 우리가 이해하는 풍수란 풍수의 극히 일부인 묘지풍수이다. 묘지풍수가 풍수의 전부인 것처럼 여겨지게 된 것은 조선 중이 이후의 일로서 그 전에는 국토를 합리적으로 개발하고 보호하려는 국역풍수가 주를 이루었다.

풍수지리는 인간을 둘러싸고 있는 자연의 공간학으로서, 공간을 구성하고 있는 자연으로서의 바람과 물이 인간 생존의 근원이라는 생각으로부터 시작된다. 식물들이 토양이나 기후 등의 자연적 공간 조건에 따라 그 성장 상태가 달라지듯이 인간도 공간의 성질에 의해 인간에게 필요한 생명력이 모두 자연 공간의 생김새, 자리, 시간에 따라서 그 성질이 다르게 나타난다는 것이다.

풍수지리는 이미 2천 년 이상 생활 곳곳에 적지 않은 영향력을 행사해 왔다. 묘지, 집터에서부터 논두렁에 있는 남근석 하나하나 모두가 풍수 지리적 사고를 바탕으로 세우고 배치 된 것이다. 따라서 문화유산을 올바르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풍수지리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다. 단순히 미신이나 술수가 아니라 인접 학문과 학계간 연계가 가능하다는 것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뒤에 단행본에서도 소개가 되겠지만 국문학과 연계되어 풍수지리가 바탕이 된 문학작품도 있고 건축학과 연계하여 주택 풍수라는 실용적 학문이 될 수도 있다.

참고 자료

없음